내 마음의 풍경 (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녀오겠습니다 [우포늪 주차장 좌측 구멍가게의 고양이] 출장 좀 다녀오갰습니다 주요 일정이 오후에 잡힌 출장이라서 좀 늦게 귀가할 것 같습니다 이제 더위가 슬슬 어필하는 계절입니다 우리님들 아무쪼록 첫더위 잘 대처하셔서 건강한 올 여름 나셨으면 합니다 더울 수록 체력보강을 하셔야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하네요 일단은 잘 드셔야합니다 입맛없으면 밥맛으로, 밥맛 없으면 입맛으로... ㅎㅎ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선... 휴전선 그 너머에 지금도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이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먹기싫네 어쩌네 그런소리 하면 천벌 받습니다 김 모락모락나는 밥 한그릇이 내 앞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와 땀이 있었는지 항상 가슴에 새기고 맛있게 먹고 열심히 일하는 우리가 됐으면 합니다^^; 결국은 또 할배 잔소리였습니다 ㅋ 우.. 더보기 이박삼일 [우포늪 - 철새편] [우포늪의 백로] 지난 겨울에 들렀다가 이번에 다시 찾은 우포늪... 완도에서 대구 오가는 길에서 멀지않은 곳인데 생각만큼 자주 가지질 않습니다. 이번에 작심하고 갔었는데 기대했던데로 맑고 투명한 날씨에 바람도 없고 너무 좋았습니다. 망원렌즈를 사놓고 제대로 테스트를 못했었습니다. 망원을 사고나서 완도에 제대로 된 새들의 비행도 없었고 귀차니즘에 기껏 접사 사진이나 찍어대다가 이번에야말로 망원의 성능을 맛봤습니다. 한마디로 Good이었고 이 렌즈를 내가 골랐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끝까지 망원으로 버티려했으나 너무 맑은 공간인지라 50mm 단렌즈의 유혹에 마지막엔 렌즈 교체를 하고 말았습니다 ㅎㅎ 처음 우포늪 전경은 16-35로 찍었구요^^; [여기만 와도 마음이 먼저 저만치 달려갑니다] [흰구름이.. 더보기 이박삼일 [대구 ~ 창녕] [대구 가창댐에서 청도 넘어가는 길가의 장미 담장] 현충일 아침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어차피 완도로 떠나오는 거 창녕 우포늪 들렀다 올 욕심이었지요. 그리고 완도 직전에 근무하던 현장의 출퇴근 길이라 더 정겨운 길이기도 하구요. [대구미술광장] ~ [우포늪]까지의 이런저런 장면을 모아 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대구미술광장은 월요일엔 휴관입니다. 공휴일이라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갔다가 슬며시 담치기하고 들어갔습니다^^; 이거 고자질 하는 사람은 가문의 적이자 공공의 적으로 간주할 것입니다 ㅎㅎ [가창댐 상류 계곡] [휴관일... 그렇지만 대문 좌측으로 그냥 들어갔습니다^^;] [예전에 저 벤치에서 자판기 커피를 자주 마셨는데...] [잔디밭에 전시해 놓은 조각품들] [창밖에서 들여다 본 전시장 복도] [.. 더보기 이박삼일 [도산서원] [한석봉 글씨라고 하는데... 나는 못봤음] 안동댐에서 도산서원으로 넘어 갔습니다 여름같은 날씨랑 땡볕에 무거운 카메라 베낭에 장거리 운전에 몸은 천근만근이었지만 마음만은 더없이 맑고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햇빛차단 크림을 바르지 않았더니 팔뚝이 따갑기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자주있는 연휴가 아닙니다. 하나라도 더 보고픈 마음에 힘들어도 참고 다녔습니다. 하여간 나의 역마살... 내가 봐도 대~단 합니다 ㅎㅎㅎ CANON EOS 20D + EF 16-35mm f/2.8L USM EF 28-300mm f/3.5-5.6L IS USM 더보기 이박삼일 [안동댐 - 정물편] [엄청나게 빠른 놈... 찾아보니 이름이 (제비갈매기) 같은데...] 지금껏 이놈저놈 온갖 것을 찍어봤지만 이놈처럼 빠른 놈은 만난적이 없다 싶을만큼 빨랐습니다. 그나마 천만다행인 게 내가 위에서 내려다보며 찍는다는 거... 일반적인 조건으로 내가 아래에서 위를 향해서 찍으라고 하면 무조건 포기해야 할 속도였습니다. 망원렌즈 장착하고 따라가기엔 너무 빨랐습니다 ㅎㅎ 이놈을 만난 것도 행운이었고 이것저것 기억에 남는 그림이 많아서 안동댐을 두번으로 나눴습니다^^; [공간을 나는지 물 속을 나는지...] [생김새는 영락없는 제비입니다] CANON EOS 20D + EF 180mm f/3.5L Macro USM EF 28-300mm f/3.5-5.6L IS USM EF 50mm f/1.4 USM 더보기 이박삼일 [안동댐 - 풍경편] [안동댐의 명물 월영교] 늘 가봐야지... 생각만 하던 안동댐의 월영교를 갔습니다. 안동댐 본댐과 하루쪽 보조댐 중간에 위치한 월영교 최근에 생긴 안동의 명물입니다. 중국 무협영화랑 잘 어울릴듯한...^^; 완도에서도 못타본 배를 내륙지방 안동에서 탔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 조금은 촌스럽지만 안동호 유람선도 타봤습니다. 마치 칠십년대 어디쯤인 듯한... ㅎㅎ 그렇지만 아주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1979년 안동에서 근무했었던 기억도 새롭구요... 안동댐이랑 주변 사진 몇장 올립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영교] [안동댐] [보조댐]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호수인지...] [안동호 유람선... 나도 탔다 ㅋ] [수심의 높낮이로 생긴 절리선] [드라마 세트장이었단다] [더운데 욕본데이... ㅋ] .. 더보기 이박삼일 [진주] [진주 촉석루, 진주성의 야경] 여수를 출발해서 대구로 향하다가 남해 고속도로에서 문득 어떤 생각 하나가 떠올랐으니 바로 [촉석루]입니다. 작년 이맘때 휴일에 놀러갔다가 아경이 멋지다는 이야기를 거기 계시는분께 들었던 아주 기특한 기억을 해낸 것입니다. 부랴부랴 진주 IC를 빠져나와 촉석루로 향했는데 야경이란 게 위치 선정이 아주 중요한데 남강변에 자리한 진주성이고 촉석루인 관계로 방향이나 자리 선정이 제약이 있습니다. 세군데를 옮겨 다니며 정말 오랜만에 삼각대도 세워가면서 짐짓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았지만 워낙 없는 재주인지라... ㅎㅎ 발품 판 것이 억울해서(?) 몇장 올립니다. 행여, 진주 야경이 이정도 밖에 안되느냐고 생각하진 마시길... 정말 환상적인 남강변인데 별로 시도해보지 않은 야경 사진.. 더보기 이박삼일 [여수] [전시회 장소 진남문예회관 전경] 이박삼일 여행의 시작은 예술가와의 만남 이었습니다. 꺽정이님, 장창익님, 찬밥님, 햇살마루님 (가나다 순) 그리고 창익님 각시 ㅎㅎ 여수 문화예술의 한 축을 맡으신 분들... 창익님이랑 제수씨는 두번째 만남이고 나머지 분들은 블로그에서 사진으로만 뵙다가 드디어 이번 여행길 초입에서... 내가 갖고있는 [화가]라는 존재에 대한 선입견을 보기좋게 깨버리신 분들... 그들도 나랑 똑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때로는 개구장이 같고 장난꾸러기같은 면도 있는...^^; 여행의 시작이라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그들의 정신세계와 작업에 대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세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느긋하게 올리기로 하고 우선 사진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시회 참가 화가님들 사진] [입구 정면의.. 더보기 다녀오겠습니다... [요즘 사골은 모든 사람이 일손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급한 것 대충 해놓고 여수 거쳐서 대구로 가려고 합니다. 직업상 여름휴가 4일이 유일한 휴가인지라 이번처럼 연휴가 있으면 내겐 정말 황금입니다. 마음 같아선 전국 일주라도 하고 싶지만 워낙 이 땅의 한쪽 구석이 지금의 내 터전인지라 오며가며 시간 다 가고 그나마 일요일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점심 식사하고나면 별로 시간적 여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정은 경북 안동댐으로 가서 월요일 새벽 여명의 안동댐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데... 안동에서 완도가 정말 엄청난 거리와 시간을 요하는 지라 화요일 출근을 고려하면 별로 꼼지락 거릴 여유도 없을 것 같으네요^^; 어쨌거나 이박 삼일 황금 연휴입니다. 여건상 블로그에 들어오기는 거의 가능성이 없을 듯 합니다^^;.. 더보기 꽃 [역시... 이놈도 이름은 (꽃) 입니다^^;] 낮에 현장을 한바퀴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우연히 스치며 바라본 길가에 꽃이 보이는 듯 합니다. 옆자리엔 망원렌즈에 컨버터가 달린 카메라가 놓여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차에서 내렸는데 알고보니 어느 가정집의 화단입니다. 집은 아담한데 정원은 정말 그림처럼 꾸며놨습니다. 아담한 연못도 3개나 되구요... 내가 훗날 지으려는 집의 모델하우스 같은... 부지런히 몇장을 담아오긴 했는데 렌즈 여건상 별로 선명하진 않습니다^^; [2x 컨버터를 겸용했더니 꽃 가장자리가 좀 퍼집니다] CANON EOS 20D + EF 28-300mm f/3.5-5.6L IS USM + Extender EF 2x 더보기 이전 1 ··· 352 353 354 355 356 357 358 ··· 3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