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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여행의 흔적 [ 구례 산수유 마을 ] - 한 웅큼의 산수유 꽃망울 들 - -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에 개나리도 지천입니다 - -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나 봅니다 비밀도 없고... - - 자연은 어떻게 저렇게 오묘한 색을 만들어 내는지... - - 행여, 그대가 머물고자 동경하는 곳이 아닌지요 - - CANON EF 16-35 L USM 렌즈의 접사 - - 살풋한 비에 간지러운 듯 웃고있는 산수유 - - 낮은 기압 탓인지 오르지 못하는 연기 - 더보기
여행... 그 향기 - 봄비에 젖어가는 구례 산수유 마을 - 일박이일 여행을 다녀 왔는데 찍어온 사진을 열어보니 자그마치 1,979장...^^;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사진만 찍은 건지 엄청나게 찍었네요... 512MB 두장에 1GB 하나... 이만큼 찍었으니 그 양이 오죽 하겠습니까 어제 집에서 사진을 저장하고 몇 장 올리려 했으나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여행을 다녀오면 제법 피곤하네요 컴퓨터에 저장 하는데도 시간이 만만찮습니다 어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구요^^; 오늘 사무실에서 일찍 저장하고 올려 드리려고 했으나 일요일 새벽에 완도 해남 지역에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왔었다는데 그 영향인지 사무실이 정전이었습니다 기술자를 불러서 차단기를 교체하고 어찌어찌 하니 전기가 들어오네요 지금 컴퓨터에 열심히 저장하고 있습니.. 더보기
안개가 한 일 -안개속에 쉬고있는 섬 그리고 나무들 - - 그물로도 잡을 수 없는 안개 그리고 세월 - - 내 시야는 멈췄지만 길은 그곳에 있다 - - 내가 안개 속에서 풍류를 더듬을 때 너희에겐 본능만 존재하고 있구나 - - 잠시 너에게 포로가 되었지만 결국 너를 사라지게 할 것이다 - - 햇빛이 널 말렸을 때 너의 붙드는 힘은 계속 될까? - - 너의 사라짐이 또 다른 생명을 키우노니 슬퍼 말거라... - 더보기
광각... 가로의 세계 (장창익님 염장용) - 여수 수산시장 회 센터에서 - - 광각렌즈의 접사사진 - - 여수 여객선 터미널 - - 여수 돌산대교 - -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 - 돌산대교 지나 향일암가는 중간에 있는 석화 양식장 - - 주차장에서 바라본 향일암 전경 - - 향일암의 동쪽 - - 낙안민속마을 - - 낙안민속마을 앞 장터 - - 비행운과 날갯짓 - - 완도항 그리고 완도읍 전경 - 여기 이 사진들이 아무쪼록 [물꽃바다 장창익님] 금연 결심을 조금이나마 부추기는 효과가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아울러 가까운 장래에 같은 카메라를 들고 출사 나가는 그 기쁨이 내게 오기를 갈망하며 이 사진을 올립니다 창익님이 꼭 금연 하시리라 믿습니다 굳게...^^* 더보기
광각... 세로의 세계 ( CANON EF 16-35 L USM ) - 여수 수산시장 2층 회센터에서 내려오는 계단 - - 계단 중간 참에서 - - 계단의 측면 - - 흐린 하늘의 아래 - - 낙안민속마을의 봄 - - 그곳의 돌담길 - - 가시오가피(?)의 물오름 - - 구름 속으로 저무는 해 - - 여수 돌산대교 - -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 - 세월의 찌꺼기 - - 낙안민속마을의 거목 - 더보기
추억 속의 봄 올 듯 올 듯 근처 어디쯤 왔을 것 같은데 보자보자 하니 보이진 않고... 안타까운 섣부름이 옛 사진첩을 뒤집니다. 사진이나마 보시고 새봄을 맞이하실 마음의 준비 하시라고...^^; 더보기
낮달 어제아침 출근길에 둥근 낮달이 보이길래 얼씨구나 차를 길가에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 열심히(?) 셔트를 눌렀는데 오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뿔싸... 카메라에 메모리 카드를 안 넣은 겁니다 전 카메라는 CD가 안 들어가면 촬영이 안 되는데 이번 카메라는 카드를 안 넣어도 셔트 작동이 된다는 걸 몰랐던 거죠 내일 아침에도 낮달이 뜰까? 어젯밤에 마치 소풍전날 아이처럼 오늘 아침을 기다렸지요 기다린 보람 몇 장 올려 둡니다 더보기
화흥포의 노을 - 화흥포 ~ 보길도 오가는 도선의 보길도행 막배 -                어제 일몰 시간에 맞춰   완도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내 기준에서)   화흥포 항으로 갔습니다   일몰 사진을 찍어볼 요량으로요     아직 카메라의 세부적인 성능이나 기능을 전혀 익히지 못한지라   아쉽지만 [Auto] 기능에 의지해서 몇 장 찍었습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화흥포의 노을은 환상적입니다   진도 쪽으로 넘어가는 밤으로의 초대...     내가 여기서 살고 있음이   그저, 행복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