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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이박삼일 [여수]


[전시회 장소 진남문예회관 전경]

이박삼일

여행의 시작은 예술가와의 만남 이었습니다.

꺽정이님, 장창익님, 찬밥님, 햇살마루님 (가나다 순) 그리고 창익님 각시 ㅎㅎ

여수 문화예술의 한 축을 맡으신 분들...

창익님이랑 제수씨는 두번째 만남이고

나머지 분들은 블로그에서 사진으로만 뵙다가 드디어 이번 여행길 초입에서...

내가 갖고있는 [화가]라는 존재에 대한 선입견을 보기좋게 깨버리신 분들...

그들도 나랑 똑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때로는 개구장이 같고

장난꾸러기같은 면도 있는...^^;

여행의 시작이라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그들의 정신세계와 작업에 대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세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느긋하게 올리기로 하고

우선 사진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시회 참가 화가님들 사진]


[입구 정면의 창익님 작품]


[창익님 각시... 나의 제수씨 ㅎㅎ]


[햇살마루 님]


[햇살마루님 신랑 꺽정이 김태완 님]


[물꽃바다 장창익 님]


[백주대낮에 도촬 시도중인 찬밥님^^;]


[五人三色... 해심을 멸칫배에 팔지, 공사판에 넘길지 의논하는 듯 ㅋㅋ]


[자동차 학원앞 반사경에서... 나와 창익님]


[다정한 자매]

같이 점심먹고 창익님 작업실 [Pig House] 들렀다가 바닷가 산책하고

햇살마루님과 꺽정이님의 생활 아지트 들러서 커피랑 수박이랑...

불과 대여섯시간 함께 했지만

나름대로 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해주신다고 붙잡는 햇살마루님을 과감히(?) 뿌리치고 일어섰습니다 ㅋㅋ

마음 같아선 나도 더 있고 싶었지만 어둡기 전에 여수 시가지를 벗어나야

쪽팔리는 경우를 안 당할 것 같아서...^^;

햇살마루님께서 주신 선물 (다음에 공개) 가슴에 안고

아쉬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경남 진주입니다.


CANON EOS 20D + EF 28-300mm f/3.5-5.6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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