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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다녀오겠습니다...


[요즘 사골은 모든 사람이 일손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급한 것 대충 해놓고

여수 거쳐서 대구로 가려고 합니다.

직업상 여름휴가 4일이 유일한 휴가인지라 이번처럼 연휴가 있으면 내겐 정말 황금입니다.

마음 같아선 전국 일주라도 하고 싶지만

워낙 이 땅의 한쪽 구석이 지금의 내 터전인지라

오며가며 시간 다 가고 그나마 일요일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점심 식사하고나면

별로 시간적 여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정은 경북 안동댐으로 가서 월요일 새벽 여명의 안동댐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데...

안동에서 완도가 정말 엄청난 거리와 시간을 요하는 지라

화요일 출근을 고려하면 별로 꼼지락 거릴 여유도 없을 것 같으네요^^;

어쨌거나

이박 삼일 황금 연휴입니다.

여건상 블로그에 들어오기는 거의 가능성이 없을 듯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님들께서도 알찬 연휴 보내시구요

밝고 건강한 모습 다시 뵙기를 소망하겠습니다...

알림 글이라서 답을 안 드리오니 그냥 그렇구나 하시고 다음에 좋은 말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퇴근길에 찍은 완도 장미랑, 완도 화흥포~보길도 오가는 도선의 모습입니다]

CANON EOS 20D + EF 28-300mm f/3.5-5.6L IS USM + Extender EF 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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