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경 (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녀오겠습니다 [나의 도촬은 이제 스님 방까지 훔쳐봅니다^^;] 내일 출장을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이 다가오니 출장이 좀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전북 익산에 아홉시 경에 도착해야하니 완도에서 5시쯤 출발할 것 같습니다. 내일이 水曜日이니 순리대로 흐르는 물처럼 우리 님들 하시고자 하는 모든 게 잘 되시는 내일 되셨으면 합니다. 요즘 감기가 기승을 부린다지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길요...^^* 낮에 현장 나갔다가 담아온 전남 해남 달마산 [미황사] 전경입니다. EF 16 - 35mm f/2.8L USM EF 28-300mm f/3.5-5.6L IS USM 더보기 요상한 하루 [먼길 온 할배 보라고 서커스하는 꽃지 갈매기] 어느 분이 이젠 이름만 들어도 닭살이 돋을 것 같은 충남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의 풍경이 너무 좋더라는 그러니까 꼭 가보시라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새벽에 그 글을 본지라 (우리 님들께 답글 드리려고 들어왔다가) 명칭이랑 남겨주신 전화번호랑 들고 출발을 했습니다. 우째이런일이... 그곳은 연회원들만 입장이 가능하고 민간인(?) 출입금지라고 하는 겁니다. 완도에서 사진 몇 장 담으려고 새벽에 400km 운전해서 올라왔으니 어떻게 좀 안되겠느냐? 그랬더니 뭔 종이를 한 장 내미는데 연회원 가입 신청서입니다 더 이야기할 의미도 없었고 얼핏 규모를 보아하니 용인의 모 식물원 한 귀퉁이 정도밖에 안될 것 같은데 회비는 더 비싼 것 같았습니다. 충분히 알아보지 않고.. 더보기 다녀오겠습니다^^* [또 하루가 저무네요...] 내일 갑자기 출장을 가야할 것 같습니다. 관공서 일이란 게 워낙 홍두깨 같아서 퇴근시간 지나고 나서 잡힌 출장입니다. 화흥포에서 신나게 일몰사진 찍다가 흥이 다 깨져버렸습니다^^; 오랜만에 광각렌즈로 신나게 셔트질 하고 있었는데... 목구녕이 포도청이니 별 수 없지요. 바람도 쐴 겸 휑하니 다녀오겠습니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님들께 고자질 할 테니 혼 좀 내줘요... 화흥포에서 찍은 오늘 노을입니다^^* [1/2초... 내가 생각해도 정말 대단한 손각대 신공입니다 ㅎㅎ] EF 16 - 35mm f/2.8L USM 더보기 가을 그리고 능소화 [이녀석 왜 이러죠?] 지난 늦봄부터 여름까지 온 동네에 능소화 사진이 올라왔었지요? 그러고 나서 주춤하다가 꽃무릇이 온 블로그를 붉게 물들였구요. 이제 곧 단풍이 그 자리를 넘겨받을 것입니다. 이렇듯 세상 모든 것에는 그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능소화 사진을 올린 것 중 대부분은 우리 집에서 두 번째 앞집 담장에 핀 녀석이었습니다. 아담한 마당에 온갖 화초를 심어서 가꾸는 집이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 그 담장에 때 아닌 능소화 한 송이가 피었습니다. 이젠 코스모스도 지쳐가는 즈음인데... 늘 무리지어 피던 능소화가 딱 한 송이 피었습니다. 왜... 피었을까요...? [외로울 것 같은데...] [제 철에 피는 것 보다 윤기가 덜합니다] [집 앞에 이녀석도 지천입니다] [저 빌라 302호가 할배 집.. 더보기 대구 팔공산 파계사 [아직 좀 더 있어야 노랗게 익으려나 봅니다] 미리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 주말에 대구에 갔었습니다. 일이 있어서 갔지만 내가 누굽니까 절대 볼일만 보고 오는 바보가 되진 않겠지요? 동북쪽에서 대구를 감싸고 있는 [팔공산]이 있습니다. 그 산에 유명한 사찰이 몇군데 있습니다. 동화사 파계사 송림사 제2석굴암 등등...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서 이번엔 파계사만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성급한 단풍이라도 있을까 했는데 그건 내 욕심이었구요^^; 흔한 풍경이나마 몇 장 담아왔습니다. EF 28-300mm f/3.5-5.6L IS USM EF 16-35mm f/2.8L USM 더보기 개천절 연휴 [광안대교편] [부산 광안대교] 이런저런 일들로 대구에 좀 다녀와야할 것 같습니다^^; 날씨도 그렇고해서 안갔으면 했는데 다녀와야 할까 봅니다. 광안대교 야경은 아껴뒀다가 내일 쯤 써먹으려 했는데 오늘 올립니다 ㅎㅎ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우리님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은 일이 바빠서 인사도 다니질 못하고...^^; 다녀와서 더 열심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다녀오께요~~~~~~~^^* [28mm] [16mm] [15mm] EF 28-300mm f/3.5-5.6L IS USM EF 16-35mm f/2.8L USM SIGMA 15mm F2.8 EX DIAGONAL FISHEYE 더보기 개천절 연휴 [창원오토살롱편] [전시장 내 현수막] 나는 인물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내 실력으로 사람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찍어본 인물사진은 대부분 블로그에서 알게 된 가까운 분들과의 모임에서 도촬을 한 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인물사진을 찍었습니다. 창원에서 개최된 [오토살롱]에서 말입니다. 거기엔 사진을 찍혀야하는 임무가 주어진 분들이 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레이싱 걸]... 처음으로 마음먹고 인물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방이라 그런지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인파는 많았지만 의외로 SLR카메라는 적었습니다. 나는 편안한 인물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그녀들은 찍혀야하는 임무에 충실하기 위함인지 자꾸 나를 쳐다보며 포즈를 취했습니다. 나는 눈이 마주치는 사진은 [증명사진]이라는 생각입니다... 더보기 개천절 연휴 [진주 유등축제편] [진주 유등축제 불꽃놀이 장면] 진주는 예전 공무원 시절 두어해 근무를 했었습니다 1986 ~ 88년 초까지... 지금 근무하고 있는 해남과 본가가 있는 대구 위치적으로 거의 중간에 있는 곳이라서 이래저래 자주 들리게 됩니다 물론, 평소엔 지나치는 경유지지요 이번 여행에서 창원 오토살롱과 더불어 중요한 일정 중 한군데였습니다 낮에 남강변을 한참 산책을 하고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내 딴엔 일찍 자리를 잡는다고 미리 점찍어둔 진주교 상류 천수교에 갔었지만 이미 나보다 훨씬 부지런한 분들이 삼각대 설치하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나도 그분들 곁에 자리를 잡고 한참을 기다리다가 몇장 담았는데 지연촬영인데다가 다리 중간지점이라서 오가는 차들과 엄청난 인파로 인해서 흔들린 사진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예상보다 너무.. 더보기 Canon EOS 20D로 만든 미니영화 [Canon EOS 20D로 찍은 연사] 이번 여행길에 경남 사천 (삼천포 항)에서 찍은 갈매기 연사사진입니다. 초당 5장을 찍는데 이날은 흐린 관계로 5장까지 찍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멋진 연사를 찍어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연사를 가끔 재미삼아 찍어보는데 초당 5장은 조금 부족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최근에 캐논에서 새로 발매한 EOS 1D Mark2N의 경우 연사가 초당 8.5장이라고 합니다. 20D의 5장이 이정도인데 8.5장이면... 지금 내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EOS 5D의 경우 1:1 바디 특성상 연사가 지금 카메라보다 느린 초당 3장이라고 합니다. 연사 능력이나 비오는 날 들고다녀도 끄떡없는 방진방습의 1D가 훨씬 유리하지만 연사나 방진방습보다 나는.. 더보기 개천절 연휴 [사천편] [없는 실력에 날씨까지... 아쉬운 출사였습니다] 3일이라는 시간동안 여기 저기 많은 곳을 구경했습니다.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지신 분 특히 며칠씩 출사를 다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2박 3일이라는 시간동안 출사를 한다는 건 예사 강행군이 아닙니다. 이번에 일정은 완도 - 진주 - 사천 - 진주 (1박) - 창원 (컨벤션센타) - 부산 (광안리) - 울산 (간절곶) (1박) - 완도 사천에선 창선대교랑 사천대교를 둘러서 진주에서 열리는 유등축제를 구경하고 창원에선 오토살롱에서 차랑 참한 얼라들이랑 구경하고 부산에서 광안리 광안대교 구경하고 울산 진하에서 1박한 후 간절곶 일출을 보려했는데 수평선의 구름 때문에 제대로 된 일출은 보질 못했습니다. 멍청하게 (치매 탓) 휴대용 저장장치를 두고 가는 바람에 메모리.. 더보기 이전 1 ···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3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