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경 (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계사에서 [정말 대단한 열정을 가진...^^;] 어제 독수리가족 조촐한 번개가 있었습니다 망태버섯을 찍는 게 번개의 주제였으나 늘 그렇듯이 그건 핑계고 반가운 얼굴을 만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삶님께서 댓글에 7시~ 거시기~ 라고 하셨길래 혹시나 싶어 7시에 나갔더니 벌써 다들 도착해 계시더라는...^^; 청계님 내외분 삶님 내외분 산비탈 아우 애플이 그리고 나 노랑망태버섯은 나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찍을 수 있기에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는 분들 꽁무니만 찍으며 놀았습니다^^; 전날 강행군으로 많이 피곤하신 듯한 삶님은 망태랑 파계사만 둘러보시고 먼저 출발하시고 남은 일행은 청계님 주동 하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 물봉선 아지트로 갔는데 다행이 노랑물봉선이 제법 피어있더군요 결국 어젠 .. 더보기 사람이 좋다 [이 화상을 그냥 콱... @$^&((^$@#^()_... ㅎㅎ] 이런 망할 넘의 날씨하곤... 주중 내내 찌고 삶고 굽고 난리 부루스를 추더니 주말이 되니 비가 옵니다 ㅠㅠ 일설에 의하면 모임이 있는데 비가 오는 건 모이는 사람들 중에 누군가가 전날 밤 [엎드려]자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에~ 또~ 그러니까... 지난 번 덕진공원의 경우 주인장 삶님은 사모님께서 편찮으시니 통과 청계님께선 먼길 오셨으니 통과일 것 같고 비탈 아우가 아무래도 좀 수상코 ㅋㅋ 이번 경주 번개의 경우 나는 자빠져 잤으니 혐의 없고 찬밥이는 똥꼬 수술했으니 자빠져 잘 수 없으나 설마 그 몸으로... 그럼... 청계님이 유력한 용의자실 것 같은데... 낼모레 사모님께 살짝 여쭤... 사모님 얼굴 빨개지실라 우헤헤~ 건강하.. 더보기 번개 공지 [이넘 찍으러 갑시다아~~~] [번개 공지] 일 시 :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AM 09 : 00 장 소 : 대구 팔공산 파계사 입구 주차장 준비물 : 사진 찍는 기계 [[일 정]] 파계사 인근 [노랑망태버섯] 촬영 ┃ 파계사 사진촬영 ┃ 점심식사 ┃ [돌담마을] 사진촬영 [[[참고사항]]] 오늘 아침 직접 가본 결과 망태버섯 열심히 올라오는 중 아침 9시에 갔었는데 이미 만개한 상태이므로 혹시 올라오는 모습부터 담고 싶으신 분은 아침 6 ~ 7시 쯤 도착하시면 가능할 것 같음 날씨가 화창할 경우 돌담마을은 그늘이 없으니 가능하면 긴 상의를 입으시고 창 넓은 모자를 쓰시기 바람 식성이 엄청시리 까다로운 분은 도시락 지참 ㅡ,,ㅡㅋ ※※※※※ 지난번 번개공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참석하실 거라고 .. 더보기 금계국 [약속 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 찍은 사진] 지난 일요일 경주에서 조촐한 번개가 있었습니다 청계님 내외분, 방울이 애플이 찬밥이 그리고 저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안압지랑 앞에 있는 연밭이랑 불국사를 둘러봤습니다 불국사가 처음이라는 방울이랑 찬밥이 (얘들은 수학여행을 어디로 다닌겨?) 연꽃은 지난 번 덕진공원이랑 하소 백련지에서 지겹게 찍었고 게다가 비까지 오는 날씨인지라 그냥 조금 담았는데 방울이랑 찬밥은 올해 연꽃이 첨 이래나 뭐래나... 엄청난 수의 진사들이 모였는데 다들 연꽃만 찍고 연밭이랑 도랑 하나 사이로 피어 있는 금계국은 아무도 안 찍더군요 덕분에 넓은 꽃밭에서 혼자 신나게 놀았다는...^^; 건강하세요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더보기 청도 운문사 [신록 속에서 너무나 편안한 운문사 대웅전] 지난 토요일 청도 운문사에 다녀왔습니다 다음날 경주에서 번개가 있어서 멀리 가기도 그렇고 장마철에 괜히 먼 길 나서봐야 별로 향기로울 것도 없고 (엥... 그런데 번개는 왜 쳤지 ㅡ.ㅡㅋ) 암튼 그래서 운문사 다녀왔습니다^^; 운문사 초입에선 햇살이 좋길래 [음~~~ 오늘 잘하면 뭐 하나 건지겠다]고 생각하며 좋아라 히죽히죽 웃었는데 개 코다... 운문사 반바퀴도 돌기 전에 서쪽에서 시커먼 구름이 몰려오더니 한바탕 퍼붓더군요 기름 값 반에 반도 못 건지고 눈물을 머금고... ㅠㅠ 건강하세요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EF 24-70mm f/2.8L USM EF 16-35mm f/2.8L USM 더보기 능소화 [헐티재 넘어가는 길목 가창 길가에서...] 능소화 너무나 슬픈 전설의 주인공 그 전설을 알기 전엔 너무 흐드러지게 피는 게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냥 폈네...?] 정도로 스쳐 지나가던 꽃인데 언제부턴가 눈에 띄면 몇 장씩 담곤 합니다 지아비를 기다리는 꽃 나는 누가 저렇게 기다려주지 않나...? 그래... 나는 임금이 아니지... ㅡ.-ㅋ 건강하세요 어제 찍은 사진부터 1000픽셀로 리사이즈를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900픽셀로 리사이즈를 했었는데 좀 더 크게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지막 두 장은 지난 7월 1일 대구수목원에서 찍은 사진인데 100픽셀 차인데도 제법 구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EF 180mm f/3.5L .. 더보기 번개 공지 [눈물나도록 꼬누고 찍은... ㅎㅎ] [번개 공지] 일 시 : 2008년 7월 20일 AM 09 : 00 장 소 : 경주 안압지 주차장 준비물 : 음료수 일단 안압지 한바퀴 가볍게 돌고 안압지 근처 연꽃 구경하고 서출지 한바퀴 돌고 점심 먹고 오후 일정은 불국사 혹은 다른 곳으로 의논 후 이동 [참고 사항] 대충 누구누구 참석할 거라는 통박이 있습니다 통박 이외의 분이 참석하시면 그야말로 고마운 일인데 B U T ???!!! 내가 예상한 분 중에 만약 불참을 했다 향후 3년간 까칠한 할배의 엄청난 갈굼과 핍박과 모략과 중상모독 등 등 등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대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의 평화와 안녕 나아가 국가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 기필코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ㅡ.-ㅋ 건강하세요 지난 7월 1.. 더보기 독수리... [뭔 하실 이야기가 그리도 많으신지...^^;] 파란의 전신인 [한미르] 시절 우연히 알게 된 [문학방] 한 구석에 나의 공간을 만든지 어느덧 5년 반이 돼 갑니다 그 당시엔 사진이라는 건 없었고 오로지 글만 올리는 곳이었는데 한미르가 파란으로 바뀌면서 문학방 역시 블로그가 됐지요 사진을 올리면서부터 사진이라는 것의 특성상 서로 교감이 되는 사람들끼리 모여 단체 출사를 가게 되고 사진보다 사람이 좋아지게 되면서 이른바 [코드]가 맞는 사람끼리 출사가 잦아지고 그 횟수가 많아지다 보니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의 인연으로 발전을 합니다 그렇게 자주 만나는 분들을 이웃 블로그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아들 같은 [우잇]도 있고 - [이 넘은 나를 삼촌이라고 부르고] 딸 같은 [.. 더보기 전주 덕진공원 (홍련) [비 내리는 덕진공원] 어제 몇 달 만에 독수리가족 번개가 있었습니다 [삶]님의 소집으로 전주에 있는 덕진공원으로 연꽃 출사를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더군요^^; 마침 연꽃 촬영대회까지 있어서 아담한 호수가 가라앉을 정도로 진사들이 운집했고 1시간 남짓 촬영 하다보니 폭우까지 쏟아지고... 번개 소집하신 삶님 모르긴 해도 속 꽤나 타셨을 듯... 이번 연꽃 출사는 나름대로 목적이 있었습니다 최대한 정성껏 찍어서 따로 사용할 용도가 있었는데 다녀와서 열어 보니 결과물이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 근자에 쾌청한 날 다른 곳으로라도 다시 출사를 가야할까 봅니다... 건강하세요 7번 사진 찍을 무렵 평소엔 너무나 조용하신 청계님께서 날리신 개그 [청계님] 저 놈이 왜 한쪽다리를 들고 있는지 아느냐? [.. 더보기 하회마을 [좀 이른 탓인지 너무 더워서 그런지 공연 시작 직전인데...] 영주 부석사에서 이미 더위에 반쯤 맛이 갔지만 당초 예정대로 안동 하회마을에 갔습니다 오전에 부석사에선 높은 습도 탓에 땀 범벅이 되고 오후 하회마을에선 뙤약볕에 익어버리고 정말 고난의 하루였습니다 그나마 탈춤공연을 보면서 실컷 웃었다는 게 위안이었는데 사진 찍느라 노는 손이 없어서 박수를 마음으로만 쳤다는 게 그분들께 죄송하더군요 나는 사진만 찍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데 그분들은 탈에 두꺼운 복장까지... 그러면서도 우리네 전통을 지키고자 단체 관람 온 여학생들의 요청에 인자한 웃음으로 포즈를 취하시는 인간문화재분들 [NYT]에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전면광고를 낸 가수 김장훈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우리의 [광대]이자 애국자가 아닐까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 3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