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티재 넘어가는 길목 가창 길가에서...]
능소화
너무나 슬픈 전설의 주인공
그 전설을 알기 전엔 너무 흐드러지게 피는 게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냥 폈네...?] 정도로 스쳐 지나가던 꽃인데
언제부턴가 눈에 띄면 몇 장씩 담곤 합니다
지아비를 기다리는 꽃
나는 누가 저렇게 기다려주지 않나...?
그래... 나는 임금이 아니지... ㅡ.-ㅋ
건강하세요
어제 찍은 사진부터 1000픽셀로 리사이즈를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900픽셀로 리사이즈를 했었는데 좀 더 크게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지막 두 장은 지난 7월 1일 대구수목원에서 찍은 사진인데
100픽셀 차인데도 제법 구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EF 180mm f/3.5L Macro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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