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한 열정을 가진...^^;]
어제 독수리가족 조촐한 번개가 있었습니다
망태버섯을 찍는 게 번개의 주제였으나 늘 그렇듯이 그건 핑계고
반가운 얼굴을 만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삶님께서 댓글에 7시~ 거시기~ 라고 하셨길래
혹시나 싶어 7시에 나갔더니 벌써 다들 도착해 계시더라는...^^;
청계님 내외분 삶님 내외분 산비탈 아우 애플이 그리고 나
노랑망태버섯은 나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찍을 수 있기에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는 분들 꽁무니만 찍으며 놀았습니다^^;
전날 강행군으로 많이 피곤하신 듯한 삶님은 망태랑 파계사만 둘러보시고 먼저 출발하시고
남은 일행은 청계님 주동 하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의 물봉선 아지트로 갔는데
다행이 노랑물봉선이 제법 피어있더군요
결국 어젠 노랑색이랑 놀았습니다^^;
건강하세요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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