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경 (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주 부석사 [여기 도착했을 때 쯤엔 반 실신상태...^^;] 지난 일요일 딴엔 잔머리 굴려서 [덥기 전에 느긋하게 한판 찍어주자]하면서 영주 부석사로 쳐들어 갔는데 보기 좋게 일주문 가기도 전에 넉다운 (일명 떡실신) ㅎㅎ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땀은 줄줄 흐르고 생수 약수 포카리 수염차 등등 계속 마셔댔건만 몇 시간 동안 [쉬~~~] 한번 안 나오더라는^^; 요즘 대구는 며칠째 밤낮 구분 없이 삶고 지지고 볶고 굽는 중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완도집을 천천히 처분하는 건데... 건강하세요 EF 28-300mm f/3.5-5.6L IS USM EF 24-70mm f/2.8L USM EF 16-35mm f/2.8L USM 더보기 바람흔적미술관 [뒷마당에서 올려다 본 미술관 전경] 지난 토요일 합천에 있는 [바람흔적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 여길 찾느라 합천에서 몇 시간을 헤맸지만 그 당시만 해도 별로 소문이 안 났는지 아무리 수소문을 해도 알 수가 없어 그냥 돌아왔는데 그러곤 까맣게 잊고 있었지요 그런데 며칠 전 블로그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주인장 [하늘연못] 얼라가 그곳을 다녀왔지 뭡니까 공갈과 협박 회유 등등을 동원하여 상세한 약도랑 찾아가는 방법을 블로그에 올리라고 했지요^^; 착한 연못얼라 할배 공갈에 친절하게 약도랑 올려놨는데 혹시나 하고 내비게이션에 검색을 해보니 떡하니 있더라는 ㅎㅎ 하늘이 조금만 청명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그게 많이 아쉽더군요 푸르른 하늘의 가을에 다시 한번... 건강하세요 EF 28-300mm f/3.. 더보기 수태골 [물 속에서도 뜨거움이 느껴지는 7월의 태양] 대구 팔공산엔 등산로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 [수태골]입니다 휴일이면 주차장은 물론이고 팔공산 순환로 양쪽으로 몇 km씩 등산객들의 차가 노상주차를 할 정도로 엄청나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지난 7월 3일 오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내가 산에 가는 이유는 등산이 아니고 사진입니다 대학 시절엔 산악부였을 만큼 등산을 좋아했었지만 운동하다가 발목을 심하게 삔 이후로 산을 멀리하면서부터 점점 등산은 나랑 인연이 멀어져갔지요 수태골은 사진이라는 면에선 별 메리트가 없는 곳입니다 숲이 너무 우거져 야생화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특별한 사진 소재도 없는 곳입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산으로 가는 겁니다... 건강하세요 EF 24-70mm .. 더보기 대구수목원 [늦게가는 바람에 꽃잎이 성하지 않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뭐 하느라 그 좋은 5 ~ 6월에 대구수목원엘 못 갔는지... 뒤늦게 갔지만 늦봄 초여름 꽃은 이미 다 저버리고 카메라 바꾼 기념으로 뒤늦게 두 번 찾아가 이것저것 아무 생각 없이 담아 왔습니다 작년 가을 수술 후유증인지 게으름증으로 운동을 안 해서 그런지 이제 사진 찍으러 나가면 작은 가방 하나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것조차 귀찮아지네요 내 생각엔 계절이 계절인지라 땡볕에 5분만 걸어도 땀이 흐르고 그로인해 쉬 지치는 것 같습니다 출사 다니시는 분들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 취하시구요 특히 수분 섭취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EF 24-70mm f/2.8L USM EF 28-300mm f/3.5-5.6L IS USM 더보기 바위채송화 & 기린초 [너희들 겨울엔 어떡하니...] 바위채송화가 있는 곳엔 어김없이 기린초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린초 있는 곳엔 어김없이 바위채송화가 있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바위 채송화가 좀 더 귀한...? 그저께 대구 앞산공원에 땀 뻘뻘 흘리고 올라갔더니 산 정상 바위에 [바위채송화]가 수줍게 모여 있더군요 (땀 뻘뻘...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 뭔 뻘뻘이겠어요 습도 탓이죠^^;) 오늘은 오후에 어딜 가볼까나... 어제 대구수목원가서 며칠 찬거리 찍어왔으니 오늘은 산책삼아 팔공산이나 한바퀴...? 노을 아우가 대구에 케이블카도 있냐고 놀리지만 팔공산에도 있다는 -_-+ 건강하세요 EF 28-300mm f/3.5-5.6L IS USM 더보기 앞산공원 [그래 미안하다 이눔아 ㅎㅎ] 어제, 비온 다음날의 하늘이 청명하려나...? 하는 마음으로 앞산공원에 갔었습니다 거금(?) 4,900원을 주고 케이블카를 탔지요 (왕복요금) 그런데... 분명 맑은 날씨임에도 대구 상공은 뿌옇게... 결국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사진은 허사로 돌아가고 다람쥐랑 눈맞춤 몇 번하고 내려왔습니다^^; 아무래도 늦가을이나 돼야 가능한 사진인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EF 28-300mm f/3.5-5.6L IS USM 더보기 장안사 [장안사 입구] 비가 오거나 말았거나 주말인데 집에 있자니 좀이 쑤시고 그래서 카메라 들고 나선 곳이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가서 촌놈 [누리마루] 처음 구경하고 처음 계획은 [청사포]랑 [대변항]이었지만 날씨를 보니 바다사진 더 찍어봤자 리사이즈 하기만 귀찮을 게 뻔한지라... 오래 전 울산 살 때 두어번 갔었던 [장안사]를 갔습니다 워낙 아담한 절간인지라 오래 걸릴 것도 없고 가랑비까지 부슬부슬 오는지라 셔트 몇 번 누르고 돌아왔습니다 거 참... 왜 주말만 되면 비가 올까나... 알다가도 모를 일... 건강하세요 더보기 노이즈 테스트 - ISO 1600 [다음 사진의 100% 크롭... ISO1600입니다] 노이즈 모든 사진에서 노이즈는 좀 당혹스런 대상이지요 특히, 야생화의 경우 대부분 숲속에 있는지라 노이즈 발생 요인이 아주 많습니다 스트로보나 링라이트가 아니라면 ISO 1600을 올려도 셔트 스피드 확보가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런 이유로 눈으로 보고도 찍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고르는 기준에 노이즈도 아주 큰 몫을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놈은 잠깐 테스트해본 결과 [막투엔] 보다는 월등하고 [5D]랑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듯 합니다만 좀 더 테스트해봐야 알겠네요 건강하세요 [돌담마을] 대구에서 팔공산을 거쳐 [제2 석굴암]을 지나서 계속 가다보면 팔공산 끝자락 즈음 좌측으로 [대율리 대청]이라는 관광안내 표지판.. 더보기 테스트 중 [다른 렌즈는 다 방출 해버릴까...^^;] 내가 카메라를 바꾼 가장 큰 이유는 예전 5D 사용할 때 [28-300L]의 그 환상적인 화각과 활용성 그걸 잊을 수 없어서입니다 이번에 카메라를 바꾸고 나서 300장 남짓 찍었는데 카메라의 설정을 출고 당시 그대로 두고 찍는 중인데 역시 [28-300L]은 멋집니다 화각 선예도 색감 활용성... 등등 내가 갖고 있는 렌즈들 중에 가장 아끼는...^^; 사진을 하면서 풀프레임에 이 렌즈 마운트하고 사진 찍어보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그건 엄청난 불행이라는 게 나의 생각입니다 건강하세요 아무 것도 손대지 않고 사이즈만 줄인 겁니다 카메라 특성을 파악하는 중이라서 카메라 설정도 기본 그대로입니다 크롭한 사진 있구요 지금까지 느낀 점 캐논 카메라 LCD는 정말 구리다 .. 더보기 카메라 [28-300... 드디어 제 짝을 만났습니다^^;] 어제 카메라를 하나 샀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로는 네 번째 카메라네요 저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은 [뭔 장비병이 그렇게 심하냐] 하시겠지만 내막을 아시면 그런 말씀은 안 하실 듯...^^; 최근에 사용하던 1D MarkⅡN의 경우 얼마 전에 [셔트박스] 교체를 했습니다 10만 컷 이상 보증한다는 셔트 박스를 교환했으니 나름대론 본전 뽑을만큼 찍은 거죠 처음 구입했던 게 [EOS 20D]였는데 이 녀석도 셔트박스를 교체할 무렵 [EOS 5D]를 구입했고 5D구입하고 얼마 안 지나서 20D 셔트박스를 교체했지요 결국, 지금까지 구입한 3대의 카메라 중 5D만 괜찮았고 2대는 셔트박스를 교체했으니 그동안 찍은 사진이 도대체 몇 장일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간단하게.. 더보기 이전 1 ···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3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