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경 (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루귀 [대구에서 찾은 노루귀입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루귀]입니다 예전에 한번 올린 꽃인데 그저께 우연히 새로운 자생지를 발견해서 찍은 거라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집이 대구입니다만 그동안 직업상 수십 년 간 대구를 떠나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실 대구 인근의 야생화 자생지를 전혀 모릅니다 작년부터 대구에 있긴 한데... 이제 부지런히 대구 인근의 자생지를 찾을겁니다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EF 180mm f/3.5L Macro USM 더보기 솜나물 [09 - 019 솜나물] [09 - 019]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솜나물]입니다 이 녀석은 특이하게 일 년에 꽃이 두 번 핍니다 봄에 피는 녀석은 키도 나지막하고 꽃 자체도 아주 왜소합니다 그런데 가을에 피는 녀석은 키가 제법 큰 편입니다 가을에 피는 녀석은 통칭 [들국화]로 불리는 녀석들 중 하납니다 이 꽃은 야생화 접사를 처음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연습상대입니다 이 녀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 안에 또 꽃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꽃 안쪽은 흰색이고 뒷면은 분홍색으로 화장을 한 게 참 귀엽고 예쁜 꽃입니다 그다지 귀한 꽃은 아니지만 정말 앙증맞고 귀여운 꽃입니다 개인적으로 봄에 피는 녀석을 더 좋아합니다 가을엔 비슷한 녀석들이 많이 피거든요^^;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더보기 산괴불주머니 & 수선화 [09 - 018 산괴불주머니] [09 - 018]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산괴불주머니]입니다 야생화 찍으러 다니다보면 귀찮을 정도로 흔한 꽃입니다 그런데 흔하다고 해서 못생긴 건 아닙니다 풍성하게 피는 게 탐스러운 모습입니다 야생화치고는 의외로 풍성할수록 더 보기 좋은 꽃입니다 꽃이 적게 달리면 오히려 좀 생뚱맞은 느낌이 듭니다 [염주괴불주머니]라고 얼핏 비슷한 녀석이 있는데 찬찬히 보시면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산괴불주머니에 비해 잎이 둥글고 넓으며 꽃은 좀 엉성하게 달리면서 길게 늘어지는 편입니다 하긴... 염주괴불주머니는 주로 바닷가에 있으니 혼동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수선화과]의 [수선화]입니다 이 녀석은 엄밀히 .. 더보기 애기할미꽃 [09 - 017 애기할미꽃] [09 - 017]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애기할미꽃]입니다 이름 그대로 일반 할미꽃에 비해 덩치가 아주 작습니다 심지어 어떤 녀석은 땅에서 나오자마자 줄기도 채 나오기 전에 꽃이 피는 녀석도 있습니다 만약 그 녀석을 맨 처음 봤다면 아마 다른 꽃인 줄 알았을 겁니다^^; 실제로 보시면 정말 귀엽습니다 마빡에 피도 안 마른 녀석이 온 몸에 솜털이 보송보송 합니다 제가 찾아간 곳엔 일반 할미꽃은 하나도 없고 온통 이 녀석만 있었습니다 [삶님]께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삶님께서 [노랑제비꽃]을 올리셨길래 저도 그 녀석이 사는 곳을 아는지라 찾아갔거든요 예년의 경우 [생강나무] 꽃이 피면 노랑제비꽃도 피었었는데 올해는 다른 꽃은 조금씩 빨리 피는데 노랑제비꽃은 아직 피지 .. 더보기 우리 주변의 새들 [참새목 딱새과 딱새 (수놈)] 사진을 취미로 하다 보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찍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새] 사진은 누구나 한번쯤 도전을 해보지만 의외로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도 한 때 새를 찍어보겠다고 그 비싼 400mm f/2.8 렌즈에 2x 익스텐더 그리고 백만원이 넘는 삼각대까지 구입을 했지만 정작 새 사진은 몇 장 찍어보지도 못하고 얼마 전에 지금 사용 중인 카메라랑 바꿨습니다^^; 야생화도 그렇지만 새 사진 역시 뭘 알아야 되더라구요 언제 어디를 가야 새를 만날 수 있는지... 그런데 하필이면 아는 사람도 없고 사진 친구도 없는 완도에 있을 때 그 렌즈를 샀으니 애시당초 욕심만 앞선 이른바 [삽질]이었던 겁니다 ㅎㅎ 최근에 야생화 출사를 다니면서 우연히 만난 새 사진 몇 장 .. 더보기 진달래 [지금도 맛있을래나...^^;] [진달래과]의 [진달래]입니다 어릴 때 많이 따먹은 꽃입니다 본래의 색은 분홍색인데 흰색으로 피는 [흰진달래]도 있습니다 이 녀석을 부르는 이름이 몇 개 더 있는데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참꽃]이라고도 하고 두견새가 밤새 울어 피를 토해서 붉다는 의미로 [두견화]라고도 합니다 어린 시절을 회상할 때 곧장 등장하곤 하는 꽃인데 제 어릴 적 추억 속에도 봄이면 산에 가서 많이 따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 시절엔 정말 먹을 게 귀해서 뭐든 먹고 배부르면 그걸로 [Happy] 했으니까요... 여담입니다만 우리 애들이 어릴 때 [아부지 어릴 땐 산에 가서 칡도 캐먹고 진달래도 따먹고...] 그랬더니 아들 왈 [아부지~ 그라마 자장면 시키묵지 그랬어예???] 에이... 18... 문.. 더보기 폴링다운애플님 [내 썬그라스 뺏아 쓰고 좋댄다 ㅡ.-+] 블로그 [macstory] 주인장 [폴링다운애플님]입니다 제가 지어주고 평소에 부르는 별명이 제법 많습니다 봉순이 푼수 펭귄 등등이 있는데 가장 흔한 호칭이 [펭귄]입니다 늘 함께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데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은 거의 다 제가 전수(?)를 했는데 사진에 대한 감성은 참 특이한 사람입니다 가끔은 [어떻게 저런 시각으로 바라봤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결과물의 좋고 나쁨을 떠나 참 특이한 감각으로 사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자칭 [소심한 A형]이라고 하는데 옆에서 보기에 절대 소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엄청난 감심장입니다 알고 지낸지가 벌써 한 5 ~ 6년 되는데 그동안 소심한 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 더보기 히어리 & 목련 [히어리꽃이 피었습니다] [조록나무과]의 [히어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 식물이라고 합니다 연한 노란색 꽃이 여러 개 (8 ~ 12개) 밑으로 늘어져 핍니다 꽃이 핀 다음에 잎이 돋는다고 하네요 처음 보았을 때 뭔 벌레집인 가 했습니다^^; 그런데 찬찬이 들여다보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불을 밝히는 초롱같은 느낌도 들고... ****************************************** [목련과]의 [목련]입니다 목련은 종류가 몇 가지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건 [백목련]이라는 품종이고 [목련]은 백목련보다 꽃잎이 가늘고 좀 어설프게 생겼습니다 백목련이랑 얼핏 비슷하지만 잎이 먼저 난 다음 꽃이 피는 [일본목련]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색으로 피는 [자목련]도 있구요 건강.. 더보기 하늘지기님 [폼은 완전 프로급] 블로그 [절대고독 앞에 흥겨울 수 있는 나를 꿈꾸며...] 주인장 [하늘지기님]입니다 저에겐 예전 닉네임 [찬밥]이 더 친숙한데 본인은 굳이 하늘지기로 불러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는데 요즘은 오히려 [하늘아줌마]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참 착합니다 그런데 적당히 착해야 되는데 너무 착하다보니 늘 손해 보면서 사는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해서 착한 거지... 한마디로 거의 바보 수준입니다 게다가 어찌나 부실한지 하루도 빠꼼한 날이 없을 정도로 부러지고 빠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저께 전화 와서 한다는 소리가 [인대접합 잘하는 병원 아세요?] 암수술 잘하는 병원은 안다 문디야 ㅡ.-ㅋ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더보기 산능선님 [눈가에 주름 생기시겠수 ㅎㅎ] 블로그 [그 바다에 가면 내 자리 하나 있지] 주인장 [산능선님]입니다 늘 저더러 [사부님]이라고 하는데 몇 달째 아직 월사금 한 푼 안 내는 불량 학생입니다 그래서 강제하산을 고려 중 입니다^^; 지난번 천성산 번개에 이어 이번 광양 출사에도 참석하셨는데 집이 완도인지라 어지간한 출사지 기준으로 가장 먼 편에 속합니다 저도 한 때 완도에 머문 적이 있는데 완전 [개천에서 용 났다]입니다 ㅎㅎ 사진에 대한 감성은 충분한 것 같은데 성격이 좀 소심하신 탓에 자신 있는 샷을 못 날리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저한테 깨지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EF 28-300mm f/3.5-5.6L IS USM 더보기 이전 1 ···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3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