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슬픔 어느새 나에겐 족쇄 하나가 달렸습니다 너는 이렇게 살아라 이런 짓은 하지마라 어차피 내 것이라고는 별로 가진 것도 없는데 넘어진 나에게 족쇄를 채웁니다 그래야겠지요 그게 나에게 주어진 세상 이라면 반항도 소용없겠지요 되려, 거친 침 튀길 일 뿐 저기 저 모퉁이 저만치 저 고개 거기가 끝 이었으면 좋으련만... 더보기 이전 1 ··· 4564 4565 4566 4567 4568 4569 4570 ··· 47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