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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몰라요 [몰라요...^^;] [09 - 185] [09 - 186] [09 - 187] 우연의 일치인지... 가장 큰 이유는 저의 무지함이겠지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찍었는데 셋 다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거...? 싶은 [장님 코끼리 더듬기]식의 전혀 신빙성 없는 짐작은 가지만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그냥 사진만 올립니다 건강하세요 ***** ***** Canon EOS 1Ds MarkⅢ + EF 180mm f/3.5L Macro USM 더보기
털쥐손이 [쥐손이풀과 - 털쥐손이] [09 - 184]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털쥐손이]입니다 높은 산에서 사는 녀석입니다 30 ~ 50cm 높이의 줄기엔 세로로 홈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거센털이 빽빽이 난 털보입니다 갑자기 안개가 심하게 몰려오는 하산 길에 만나는 바람에 렌즈를 교체할 여유가 없어서 어안렌즈로 찍었더니 본연의 아름다움이 표현되지 않아서 이 녀석에게 좀 미안합니다^^;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SIGMA 15mm F2.8 EX DG DIAGONAL FISHEYE 더보기
독수리 가족 [나만 빠진 단체사진^^;] 늘 저랑 함께 출사를 다니시는 [독수리 가족]분들이십니다 왜 [독수리 가족]이냐... 뭐 우리가 창공을 날아서 그런 게 아니고 제가 나이순으로 따지면 딱 중간인데 제가 자판을 독수리 타법으로 치는지라 가족 분들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스개로 [독수리]라고 했는데 그만 그게 우리끼리 통용되는 명칭이 돼 버렸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6월 6일 태백산 출사 길에 찍은 겁니다 어쩌다 보니 어안렌즈를 마운트했을 때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래서 사진들이 좀 어색하고 이상하게 나왔습니다 다들 미녀 미남들이신데... ㅎㅎ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SIGMA 15mm F2.8 EX DG DIAGONAL FISHEYE 더보기
감자난 [난초과 - 감자난] [09 - 183]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감자난(초)]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땅 속에 감자 모양의 [헛알줄기]가 생기는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그다지 귀한 녀석은 아니며 산의 깊은 숲 속 그늘에서 자랍니다 키는 대체적으로 30 ~ 50cm 정도며 10 ~ 25개 정도의 꽃이 핍니다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SIGMA 15mm F2.8 EX DG DIAGONAL FISHEYE 더보기
기생꽃 [앵초과 - 기생꽃] [09 - 182]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기생꽃]입니다 처음 이 녀석을 보았을 때 혹시 [석죽과]가 아닐까 했습니다 생긴 모양 특히 잎의 형태가 [개별꽃] 종류랑 너무 흡사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앵초과라고 하네요 꼭 보고 싶은 야생화였고 그래서 그 높은 태백산을 깡으로 올랐는데 정작 만나고 보니 좀 실망이었습니다 시기적으로 한 일주일 늦은 점도 있었지만 기대만큼 예쁘거나 귀태가 나는 꽃은 아니었습니다 역시 귀한 거랑 예쁜 거랑은 별개입니다^^;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EF 180mm f/3.5L Macro USM SIGMA MACRO 50mm F2.8 EX DG 더보기
산골무꽃 외 2종 [꿀풀과 - 산골무꽃] [09 - 179]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골무꽃]입니다 같은 과의 [골무꽃]이랑 아주 헷갈리는 녀석인데 구분 방법은 골무꽃은 꽃이 좀 더 풍성하게 피고 산골무꽃은 두 줄로 피는 게 차이점입니다 골무꽃이 좀 더 양지쪽에서 피고 산골무꽃은 약간 숲 속으로 치우쳐서 핍니다 그리고 산골무꽃은 꽃자루 부분이 약간 흰색입니다 ***** [09 - 180]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산들깨]입니다 같은 과의 [들깨꽃]이랑 구분이 아주 어렵습니다 산들깨가 조금 더 빨리 피는 편이며 키는 들깨꽃이 대체적으로 조금 더 큰 편입니다 들깨꽃은 잎이 긴 타원형이고 산들깨는 긴 계란형이라고 합니다 ***** [09 - 181]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석잠풀]입니다 논두렁이나 풀밭에서 흔하게 볼 수.. 더보기
붉은괭이밥 [괭이밥과 - 붉은괭이밥] [09 - 178]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붉은괭이밥]입니다 괭이밥이랑 똑 같은데 단지 색깔이 다릅니다 잎과 줄기가 붉은색을 띄는 게 차이점입니다 같은 과의 녀석 중에 [사랑초]라는 게 있습니다 아열대지방이 원산으로 원예용으로 키우는 녀석인데 이름의 유래가 잎이 하트 모양이라고 해서 생겼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괭이밥이나 애기괭이밥 혹은 큰괭이밥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붉은괭이밥 이 녀석이 아주 딱이지요...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SIGMA MACRO 50mm F2.8 EX DG 더보기
도산서원[2] [도산서원 進道門] 어제에 이은 [도산서원] 2편입니다 우연인지 몰라도 예전에 갔을 때도 어안렌즈로 찍었었는데 이번에도 어안렌즈로 찍었습니다 풍경사진, 특히 이런 문화재를 어안으로 찍으면 렌즈에 따른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안렌즈로 찍은 이유는 일반 렌즈로 찍은 사진은 흔하게 있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좀 특이한 사진이 어떨까 해서...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SIGMA 15mm F2.8 EX DG DIAGONAL FISHEYE 더보기
개망초 [국화과 - 개망초] [09 - 177]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개망초]입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번식력이 아주 강한 귀화식물입니다 누구나 이 녀석을 보시면 [계란 후라이]가 생각나실 겁니다 가운데 노란색 통꽃이 피고 가장자리엔 흰색 혀꽃이 촘촘히 돌려납니다 너무 흔한 꽃이고 실제로 보기에도 그저 그렇지만 사람 중에서 이른바 [사진빨] 잘 받는 사람이 있듯이 이 녀석도 생긴 것에 비해 [사진빨]을 잘 받습니다 건강하세요 이런 녀석들을 찍으실 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배경을 단순하게 처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잖아도 꽃이 작고 복잡한데 배경까지 복잡하면 사진이 산만해 보여서 안 좋은 것 같습니다 까만 배경이 가장 무난한 듯 합니다 간혹 출사를 다니다 보면 까만색 혹은 파란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의 배경지.. 더보기
도산서원 [도산서원] 안동은 볼거리가 참 많은 곳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도산서원]도 그 중의 하나로 안동시 소개말처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게 어색하지 않은 곳입니다 대구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곳이지만 대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안동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최소한 이틀 정도는 열심히 다녀야 합니다 그것도 그나마 소문난 곳만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꼼꼼히 구경하려면 며칠로도 부족할만큼 볼거리가 많습니다 작년에 경북 북부지방을 소개할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래저래 사정이 여의치 못했습니다 의성 안동 영주 문경 봉화 올해는 꼭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SIGMA 15mm F2.8 EX DG DIAGONAL FISHEY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