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영원은 海心 2003. 4. 1. 22:53 또 하루가 갑니다 많이 웃었고 움직임도 많았습니다 허한 마음 공간에 뭔가를 담아보려 말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채워지질 않습니다 웃음의 뒷자락 움직임의 끝에는 결국 완성되지 않을 얄궂은 나의 터무니없는 바람만 나뒹굽니다 또 하루가... 내일은 좀 더 나으려니 그런 희망하나 이불삼아 휴식으로 갑니다 끝내 못 이룰 희망인 거 압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것만이 틀림없는 나의 몫인 것을... 그렇게 가노라면 어딘가에 도착 하겠지요 아무런 희망을 갖지 않아도 되는 텅 빈 마음이어도 되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내 마음의 노래 '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鬪 (4) 2003.04.09 귀가길의 밤비 (10) 2003.04.07 영원히 (9) 2003.03.31 이 아침에 (6) 2003.03.30 이런... (7) 2003.03.20 '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Related Articles 鬪 귀가길의 밤비 영원히 이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