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그래서

살아볼 만 한거죠

 

오늘은 어떤 날 일까

내일 비가 온다던데...?

올 여름은 무지 더울 거라던데

 

아세요?

나는 모르거든요

 

한치 앞을 모르는 게 우리네 인생이기에

재미 있잖아요

 

예상하고

준비하고

지난날을 거울삼고

매 순간마다 새로움의 연속이죠

 

내 삶에 내가 매달리지 말고

내 삶이니 내가 즐겨야지요

 

극본 감독 주연

 

Cut도 없고 편집도 없는 나만의 일인극...

'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 장난감 (2)  (7) 2003.05.07
心湖  (8) 2003.05.06
남자 장난감  (12) 2003.04.26
까꿍~~~^^*  (12) 2003.04.18
春色  (8) 200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