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별
海心
2004. 3. 26. 09:11
봄이 왔다고
햇살이 따사롭다고
좋아라 두 손 맞잡은 연인들
낮 동안
햇빛이 눈부셔
차마 나오지 못한 너
서러움에 외로움에 흘린 눈물
강물이 되었구나
울지 마라
서러워 마라
너의 눈물을 우리는 은하수라며
좋아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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