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아름다운 海心 2004. 5. 11. 20:44 흑진주 같은 눈동자 머리 쓰다듬은 내 손길에 아이는 놀란 듯 토끼 눈으로 나를 올려 다 본다 지치는 봄비 끝에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눈부신 햇살 경로당 앞 앞서가는 영감님 수줍게 뒤따르는 할머니 어색한 표정으로 조금은 붉어진 얼굴로 꽃다발 뒤로 감춘 남학생 아름다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내 마음의 노래 '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판기 (11) 2004.05.21 햇살 (11) 2004.05.18 밤비 (8) 2004.03.30 별 (9) 2004.03.26 백구 (8) 2004.03.20 '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Related Articles 자판기 햇살 밤비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