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내부 전시물들]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신영영화 박물관]입니다.
이름에서 풍기는 것처럼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님이 만드셨나 봅니다.
우리나라 영화의 역사와
영화라는 것의 발전사를 자료와 함께 아담하게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비가 오는지라 실내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을 고르느라 들린 곳인데
의외로 구경거리가 많았습니다.
특히 내가 모르고 있던 영화의 이런저런 것들을 알게 됐습니다.
영화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공주병이나 왕자병 환자용이 아니구요 )
아이들 견학용으로 괜찮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할머니가 되셨지만
한 때 우리나라 최고의 미인이셨던 영화배우 [김지미]
그녀의 젊은 날 사진을 본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박물관 전경]
[김지미씨 젊은 날... 원판 자체가 확대라서 흐렸음^^;]
[내가 태어난 해 상영한 영화 ㅋ]
[우리 아들래미 태어난 해]
[이건 딸래미 태어난 해^^;]
[내가 널 구경하는 건지, 니가 날 구경하는 건지 ㅎㅎ]
[비 그친 제주의 하늘]
EF 28-300mm f/3.5-5.6L IS USM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의 셋째 날 [도깨비도로, 한림 공원] (52) | 2005.08.09 |
---|---|
제주의 둘째 날 [산굼부리 분화구] (41) | 2005.08.09 |
제주의 둘째 날 [여미지 식물원, 퍼시픽랜드] (51) | 2005.08.08 |
제주의 둘째 날 [천지연 폭포] (63) | 2005.08.07 |
제주의 첫날 [주상절리] (51) | 2005.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