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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사무실에서


[올 봄에 이식한 나무에 이렇게...]

조석으론 선선한데

한낮은 아직 여름이 좀 남아있네요^^;

아침나절엔 구름도 드리우고 비가 올 거라는 뉴스만 있더니만

정오 무렵이 다가오면서 화창해지는군요.


점심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카메라 들고 사무실 마당을 어슬렁 거렸습니다.

뭐 마려운 머시기 마냥요^^;


그랬더니?

평소엔 보이지도 않던 아주 자그마한 꽃들이 보입니다.

마침 마크로 렌즈를 마운트하고 출근한지라 쪼그리고 앉아 몇 장 담았습니다.


까이꺼~

하는 김에 크롭인지 뭔지도 한번 해봤습니다 ㅎㅎ



안 하던 짓 하면 만수무강에 지장이 있다던데... ^^;













EF 180mm f/3.5L Macro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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