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딸이에게 추월당한 BMW ㅎㅎ]
사진과 관련해서 나를 스스로 평하자면
얼핏 [즐긴다]인 것 같고 남들에게도 그렇게 말합니다
그렇지만 솔직한 내 속을 들여다보면
[즐긴다]는 가면 속에 [처절]이라는 단어가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승부근성]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장면을 만나면
내가 원하는 사진이 나올 때까지 죽어라 찍어댑니다
요즘은 좀 수그러 들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림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한 장면을 백 여 장씩 찍기도 했으니까요
창고를 뒤지다 보니
2006년 10월 14일 막투앤으로 [뻘짓]을 한 사진이 있더군요^^;
제 마음에 드는 배경날림을 찾고자
동일한 장면을 조리개만 바꿔가며 찍은 사진이 있길래 올립니다
그 당시엔 내 스스로의 편리를 위해 액자에 사진 정보까지 기록을 해뒀던 시절입니다
[포토윅스]는 액자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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