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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 칠보치마속

칠보치마 백합과 칠보치마속 여러해살이풀 칠보치마 우리나라 특정지역 몇몇 곳에 분포하며 개체수가 아주 희소합니다 이름은 수원의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붙였으나 현재 칠보산에선 전혀 확인이 안 되고 있으며 부산 및 경남 남해안 지역에 소량이 자생하고 있으며 경기도에도 있다는데 직접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사촌인 처녀치마에 비해선 좀 날카로운 느낌이며 특히 잎의 생김새는 숙은처녀치마랑 좀 더 닮은 것 같습니다 오래 전 칠보산을 간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엔 어떤 난초를 보러 갔었는데 야트막하면서 아담한 산이지만 의외로 특별한 곳인 것 같습니다 뿌리에서 모여나기 형태로 나는 잎은 거꿀피침모양이고 밑으로 갈수록 점차 좁아지며 끝부분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10개 정도의 맥이 있습니다 처녀치마의 잎은 완전히 펼쳐지는 형태이나 칠보.. 더보기
칠보치마 백합과 칠보치마속 여러해살이풀 칠보치마 원래는 경기도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됐으나 지금 그곳에선 거의 볼 수가 없고 경남 남해안 특정지역에 극소량이 분포합니다 제가 본 걸로 설명하자면 저지대 산자락 경사진 풀밭이랑 등산로(?) 주변에 자생하는데 이 자생지는 황토흙으로 이뤄졌는데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다른 자생지의 경우도 내가 알기론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처녀치마처럼 잎이 바닥에 깔리지만 처녀치마랑은 전혀 다른 아이라서 별도로 칠보치마속으로 분류가 되는데 자꾸 치마속 치마속 하니 요즘 문제인 무단촬영이 연상돼서 좀 그러네요 ㅎ 땅속 뿌리줄기는 곧고 많은 수염뿌리가 나며 땅 위 줄기는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잎은 뿌리에서 10여개가 나와 사방으로 퍼지며 황록색으로서 거꿀피침모양이고 밑으로 갈수록 점차 좁아.. 더보기
칠보치마 백합과 칠보치마속 여러해살이풀 칠보치마 이름은 처음 발견한 경기도 칠보산에서 따왔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칠보산에선 거의 멸종된 걸로 알려졌고 경남 남해안 지역에 극소량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숲속 양지바른 풀밭에 자생하고 있는데 개체수가 너무 적으니 지금 자생지가 최상의 여건인지 어떤지... 사촌인 처녀치마의 변종인가 했었는데 처녀치마는 백합과 처녀치마속이네요 둘 다 잎이 마치 돌려나듯이 바닥에 깔리는 형태라서 같은 집안인가 했더니 차녀치마속이랑 칠보치마속으로 다른 집안입니다 하긴 꽃의 생김새나 피는 형태 그리고 잎의 생김새도 전혀 다르고 닮은 건 잎이 나는 형태 뿐이네요 잎은 길이 8 ~ 20cm 너비 1 ~ 4cm고 바닥에 깔리는 형태며 제법 딱딱하고 끝이 뾰족합니다 꽃은 20 ~ 40cm의 꽃대에 이.. 더보기
칠보치마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칠보치마 이름은 처음 발견된 경기도 칠보산에서 따왔는데요 칠보산에 칠보치마가 있다 없다 의견이 분분한데 한동안 발견이 안 돼서 복원을 추진한 적이 있습니다 가만히 두면 절대 없어지진 않을 텐데... 인간들의 부질없는 탐욕이... 최초 발견은 경기도지만 그 곳에는 멸종 됐다고 봐야할 것 같고 현재는 경남 남해안 지역 두어 곳에서 소량 관찰이 가능한 정도로 아주 희소합니다 같은 백합과의 처녀치마는 처녀치마속으로 전체적인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10여개의 피침형 잎이 땅에 깔리듯이 모여 나는데 길이 8 ~ 24cm 폭 1 ~ 4cm 정도고 땅위 줄기는 없으며 얼핏 줄기 같은 꽃대가 솟는데 길이는 15 ~ 55cm 정도고 가지처럼 갈라지기도 합니다 꽃은 꽃대 끝에 이삭꽃차례로 많이 달리며 주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