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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칠보치마

 

 

 

 

 

 

 

 

 

백합과 칠보치마속 여러해살이풀 칠보치마

 

 

이름은 처음 발견한 경기도 칠보산에서 따왔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칠보산에선 거의 멸종된 걸로 알려졌고 경남 남해안 지역에 극소량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숲속 양지바른 풀밭에 자생하고 있는데 개체수가 너무 적으니 지금 자생지가 최상의 여건인지 어떤지...

 

 

사촌인 처녀치마의 변종인가 했었는데 처녀치마는 백합과 처녀치마속이네요

 

둘 다 잎이 마치 돌려나듯이 바닥에 깔리는 형태라서 같은 집안인가 했더니 차녀치마속이랑 칠보치마속으로 다른 집안입니다

 

하긴 꽃의 생김새나 피는 형태 그리고 잎의 생김새도 전혀 다르고 닮은 건 잎이 나는 형태 뿐이네요

 

 

잎은 길이 8 ~ 20cm 너비 1 ~ 4cm고 바닥에 깔리는 형태며 제법 딱딱하고 끝이 뾰족합니다

 

꽃은  20 ~ 40cm의 꽃대에 이삭꽃차례로 피는데 꽃대는 간혹 가지를 치기도 하며 꽃봉오리가 흰색과 붉은색 계통이고 꽃 색깔도 비슷합니다

 

꽃잎 수술은 각각 6개이며 꽃잎은 길이 6 ~ 7cm에 피침형이고 꽃잎이 좀 딱딱한 편입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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