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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태백제비꽃

 

 

 

 

 

 

 

 

 

 

제비꽃과 제비꽃속 여러해살이풀 태백제비꽃

 

 

 

이름과 달리 우리나라 전역에 고르게 분포합니다

 

대체로 고산지역을 선호하나 중부지방에선 저지대에도 곧잘 자생하는 아이로 이름은 아마도 처음 발견한 지명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제비꽃 집안은 이름 짓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닐 것 같습니다

 

 

제비꽃 집안은 크게 2 부류가 있는데 원줄기가 있는 개체랑 없는 개체입니다

 

원줄기가 있는 부류는 뿌리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가지를 치는 개체도 있고 가지 없이 원줄기 끝에 곧바로 꽃차례가 달리는 종이 있으며 원줄기 없이 뿌리에서 곧바로 잎이 모여나기 하는 개체가 있습니다

 

태백제비꽃은 뿌리에서 잎이 모여나기 하는 종이나 꽃이 진 후 쑥쑥 자라서 20 ~ 30cm 정도까지 자라며 잎이나 꽃도 제법 큰 편에 속합니다

 

 

이름에 따른 선입견 탓도 있겠지만 딱 보면 뭔가 우람한 느낌이 듭니다

 

꽃은 순백색이며 뿌리에서 꽃대가 올라오고 끝에 1개의 꽃이 피는데 꽃은 어제 올린 금강제비꽃이랑 많이 비슷한데 같은 자생지에서 만날 경우 잎이 아니면 구분하기가 좀 애매할 정도로 꽃은 많이 닮았습니다

 

잎의 생김새는 금강에 비해 폭이 좀 좁으면서 가장자리가 거의 말리지 않으며 잎자루에 비스듬히 달리며 엽맥 사이가 좀 부푸는 형태이면서 시각적으로 거친 느낌입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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