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분식집 식구들 海心 2003. 7. 9. 07:02 엄마랑 두 딸 그녀들에겐 나도 남자다 “오늘 화장 예쁘게 하셨네요?” 그 한마디에 순대 한토막이 더 썰어지고 떡볶이엔 계란이 쌍으로 담긴다 나만 보면 소주잔을 내미는 항상 술 취한 아버지 그들에겐 분명 나도 남자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내 마음의 노래 '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젠 되었다고 (19) 2003.07.15 미술관 (美術館) (8) 2003.07.13 전화 (8) 2003.07.05 장미는 끝났다 (12) 2003.07.02 오늘밤엔... (11) 2003.07.01 '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Related Articles 이젠 되었다고 미술관 (美術館) 전화 장미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