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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용서

잘났습니다

 

태어나

지금까지

잘났습니다

 

그렇게 믿었습니다

確信이었습니다

 

오늘

이제

봅니다

 

얼마나

대책 없이

어리석은 삶이었는지

 

용서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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