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배를 탄]
아침 출근 길
가끔 남창교에 차를 세우고 바다를 내려다 봅니다
강이아닌 바다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 본다는 거 쉬운 경험이 아니거든요
늘 그렇듯이 바다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있었는데
위의 사진처럼 부부가 탄 자그마한 배가 지나갑니다
별 생각없이 몇 장을 찍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사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부... 이게 어떤 것인지...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의 강변을 거닐며... (45) | 2005.05.12 |
---|---|
이 꽃... 아세요? (21) | 2005.05.11 |
지나온 흔적 (36) | 2005.05.09 |
수련 (24) | 2005.05.09 |
장보고 축제 [열린 음악회] (29) | 2005.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