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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경주 [불국사 - 인물편]


[스님~ 시원 하시지요?]

너무 많아도

너무 없어도 탈인 것이 관광지의 인파입니다 (내 기준에서^^;)

이번 경주 나들이가 좋았던 점은 적당한 사람이었습니다.

경주월드에 너무 사람이 없어서 이러다가 문 닫지... 하는

내가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한 것을 제외하면

적당한 분위기였습니다.


성격 탓인지

인물 사진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기껏 도촬 수준으로 몇 장 찍어보곤 하지요^^;


이번 여행길에도

내 딴엔 큰맘 먹고 몇 장 찍기는 했는데

공연 사진을 제외하고 나니 결국 또 아이들 사진이 전붑니다


전날 안압지에서 멋진 섹소폰 연주를 들었는데

불국사에선 어느 무명가수의 잔잔한 노래가 나를 반겼습니다.

이번 여행을 더욱 행복하게 해준 그 무명가수와 식솔들...

아무쪼록 꼭 인기가수로 거듭나길 빌어봅니다...



아울어 자의반 타의반 모델이 되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캐논 동호회에서 단체 출사를 나온 듯... 나도 덩달아 한컷...^^;]

CANON EOS 20D + EF 50mm f/1.4 USM

EF 28-300mm f/3.5-5.6L IS USM

EF 16-35mm f/2.8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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