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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다녀오겠습니다^^;


[보성 대원사가는 길목입니다]

주5일제를 맞이 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쉬라고 하니 쉬어야지요^^;

첫번째 휴무 토요일이라서 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비가 오는지라 먼길 나서긴 좀 그렇구요

가까운 인근을 다람쥐 뭐 하듯... ㅎㅎ

직업상 폭우가 쏟아지면 출근을 해야합니다

꼭 출근이라기 보다 [비상근무]라고 해야겠지요

법으로 정해져있는 건 아니지만 자연과 직접 맞서는 직업인지라 늘 그렇게 해왔습니다

이런저런 사연으로 먼길은 다음으로 미루고자 합니다

비 때문에 카메라를 꺼낼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아직 쓸만한 카메라라서 빗속에 들이댈 용기는 없거든요 ㅎㅎ

사정이 허락한다면 우산을 쓰고 자동 초점으로라도 흔적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한 해의 반이 지나가고

이제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연초에 많은 계획들 세우셨으리라 봅니다

과연 반 이루셨는지...^^;

나는... 묻지 마십시오

다치십니다 ㅋㅋ

일요일 오후쯤에나 돌아올 듯 합니다

우리 님들 그때까지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빕니다

[알리는 말씀]이라서 답글은 막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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