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도 아닌 녀석이 만만찮더란 말입니다^^;]
갈매기...
한편으론 만만하고 (흔하니까)
한편으론 은근히 상대하기 어려운 새입니다
날개 바깥쪽은 짙은 회색이고 날개 끝은 검정색
가슴에서 배와 꼬리 쪽 그리고 날개안쪽은 흰색이다 보니
여차하면 검게 나오고 여차하면 하얗게 오버가 되고
속도까지 빠르니 아무튼 쉽지 않은 피사체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더 묘미가 있고 매력 있는 새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찍었지만 아직 한번도 만족스런 사진을 얻지 못했구요
언젠가는 한 장이라도 만족스런 사진이 나오겠죠 뭐^^;
건강한 한주 되세요^^*
이 사진은 일전에 찍어둔 것입니다
어제, 청계님 내외분이랑 찬밥이랑 빗방울 그리고 애플이랑 순천만으로 단체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물꽃바다님 댁에도 놀러갔었는데 제수씨께서 맛있는 점심을 손수...^^;
너무 민폐만 끼치고 온 것 같아서 송구스럽네요
사진은 지금 컴에 저장 중인데 리사이즈 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EOS 1D MarkⅡN + EF 28-300mm f/3.5-5.6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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