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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큰방울새난


[너희들 숨바꼭질 하니 ㅎㅎ]

방울새난 큰방울새난 두가지가 있는데

차이점은 이름처럼 키가 조금 크고 (큰방울새난)

꽃잎이 벌어지면 큰방울새난이고 안 벌어지면 방울새난이라고 하네요

사진을 찍을 당시엔 구분 방법을 몰랐는데

책을 보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두 종이 같이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꽃잎이 벌어진 녀석이랑 오므린 녀석이랑 같이 있었거든요^^;

화색은 연한 분홍색이고

설판은 좀 진한 자홍색에 돌기에 많았습니다

꽃 크기는 춘란(春蘭)보다 살짝 작은 정도입니다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지

산자락에 늘 물이 흐르는 곳 근처에 있는지라 [엎드려 쏴]를 할 수도 없고

잡초들과 밀집해서 있는지라 사진 찍기가 대략 난감하더군요

잡초도 엄연한 생명인데 사진 찍겠다고 무작정 뽑을 수도 없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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