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송이 남아있던 모데미풀]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하니 402km
대구 - 중앙고속도로 - 원주 - 영동고속도로 - 강릉 - 양양 - 인제
그리고 등산길 왕복 8km
너무 멀고
너무 오래 걸리는 길
그렇기에 감히 함께 가자고 번개를 치기도 뭣한
가장 난감한 건 꽃이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 것...
시기적으로 가장 애매한
다른 사람들 다 찍은 몇몇 봄꽃을 찍지 못했기에
도박하는 심정으로 달려간 길
몇몇 꽃은 끝물이라 꽃의 상태가 별로였지만
그나마 새로 찍어보는 십여종의 꽃들이 나의 먼 걸음을 보답해줬습니다
우선 이름을 아는 꽃부터 올립니다
건강하세요
1. 모데미풀
2.죽대아재비
3.붉은참반디
4.큰연영초
5.눈빛승마
6. 홀아비바람꽃 (확실치 않음)
7. 감자란
몇 종류 더 있는데 이름을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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