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 없는 개구장이 유치원 아이들 같은...^^;]
타래난초
예쁘기도 하지만 귀엽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야생화입니다
어찌보면 개구쟁이 같기도 하고^^;
특별히 귀한 야생화는 아닙니다
조건만 맞는 지역이라면 제법 흔하게 보이는 꽃인데
작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난(蘭) 고유의 생김새를 갖추고 있지요
옛날 우물물을 길어다 먹던 시절
물동이를 머리에 일 때 사용하던 타래처럼
꽃이 삥~ 둘러가며 핀다고 타래난초라고 하지 않았을까... (순전히 짐작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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