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하다가 다음 기회를 놓쳐버린...]
이놈을 5월 중순경에 찍었는데 그 시점엔 만개 상태도 아니고
숲이 아주 우거진 곳이라 결과물도 마음에 들지 않아 다음에 스트로보나 링라이트 가져와서 다시 찍어야지...
그런데 차일피일 하다가 다음에 갔더니 꽃이 다 지고 없더라는...^^;
늘 그렇듯이
[다음엔 꼭 예쁘게 찍어주마...] 마음속으로만 중얼중얼~
건강하세요
마지막 2장은 은방울꽃 잎에 무늬가 들어간 것으로
난(蘭) 무늬종에 비유하자면 설백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네 춘란(春蘭) 무늬종이 아주 귀한 것처럼 이 녀석도 결코 흔한 녀석은 아닐 것 같습니다
사진 찍으러 다니다 보니 이런 행운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