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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솔

바위솔 돌나물과 바위솔속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그다지 흔한 아이는 아니며 암에 좋다는 헛소문 때문에 훼손이 아주 심한 아이입니다 여러해살이라고 하지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말라 죽는 시한부인데 왜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하느냐... 꽃이 피기 전 꽃대를 자르면 오래 살면서 번식도 잘 한다고 합니다 산지의 바위 겉이나 오래된 기와집 지붕이나 돌담 등의 햇빛이 잘 들고 건조한 곳을 자생지로 선호하는 아이입니다 전초는 40cm 정도까지도 자라지만 대체로 10cm 전후이고 어린 개체는 손가락 한마디 남짓이기도 합니다 근생엽은 로제트형으로 납작하게 퍼져 자라며 끝이 굳어져 가시처럼 되고 원줄기에 잎이 다닥다닥 달리며 엽병이 없고 여름철에 나오는 근생엽과 더불어 끝이 굳어지지 않고 가시처럼 뾰족해집니.. 더보기
바위솔 & 정선바위솔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여러해살이풀이라고 분류가 되긴 합니다만 돌나물과 바위솔속 아이들은 대부분 꽃이 핀 후에는 말라죽는 시한부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평균 3년 정도 사는 듯합니다 자생지에 따라 40cm 정도까지 자라지만 사실 그런 개체는 만나기가 어렵고 대체로 20cm 전후가 가장 일반적인 경우이며 이 자생지는 다른 자생지에 비해 대체로 작은 개체들이 많습니다 꽃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촘촘하게 피고 피침형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모여나기 돌려나기 형태로 달리는데 내부는 상당히 끈적한 액체입니다 꽃잎은 5개고 연한 연두색이며 꽃밥이 붉은 수술은 10개입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정선바위솔 이름의 정선은 지명으로 강원도 정선군입니다 개인적으.. 더보기
바위솔 & 좀바위솔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여러해살이풀이긴 한데 안타깝게 꽃이 피고나면 죽는 시한부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이름의 바위는 주 자생지를 뜻하는데 바위나 오래된 기와집이나 돌담 같은 곳을 선호합니다 전초의 생김새가 긴 솔처럼 생겼다는 의미구요 바위솔도 종류가 제법 많습니다 대체로 분포지나 자생지 여건에 따라 잎의 생김새가 차이가 많으며 꽃의 색깔이 조금씩 차이납니다 특이한 건 처음 발견된 자생지명이 이름에 많이 사용된다는 겁니다 꽃은 원줄기 끝 5 ~ 30cm 정도의 꽃대에 총상꽃차례로 핍니다 꽃은 기본적으로 흰색이며 개체에 따라 연한 붉은색이 감돌기도 합니다 잎은 다육식물처럼 도톰한 피침형입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좀바위솔 & 흰좀바위솔 자생지에 따라 좀바위솔이랑 흰좀바.. 더보기
바위솔 & 다북바위솔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예전엔 참 흔했었는데요 언제부턴가 암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훼손이 극심한 아이가 됐습니다 이거 먹는다고 암이... 다 장사꾼들의 농간입니다 국생종에만 해도 제법 여러 종의 바위솔이 나오는데요 거의 다 꽃으로는 구분이 어렵고 가장 큰 구분 방법은 잎의 생김새입니다 그리고 지역적인 특징으로 구분을 하구요 흔히 이 아이를 와송(瓦松)이라고 부르는데 얘들이 오래된 기와지붕에 많이 서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사람이 사는 기와집 지붕의 아이들이 안전한 상황이 됐습니다 ***** 16 - 1517 (초본 1366 - 1270)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다북바위솔 이름이 얼핏 뭔가 특별하다? 싶지만 바위솔이 가지를 치면 다북바위솔이라고 분류를 합니다 둥근바위솔이 가지를 치면 가지바위솔이구요.. 더보기
바위솔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여러해살이라고 하기엔 사실 한계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꽃이 피고 결실을 맺으면 죽으니까 따지고 보면 한시적인 여러해살이라고 봐야겠지요 어린 개체는 동아(겨울눈) 형태로 겨울을 납니다 *** 흔히 와송(瓦松)이라고 하는데요 기와지붕에서 산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다른 개체는 아닙니다 바위솔의 이명이려니 하시면 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바위솔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산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간혹 기와지붕에서 산다고 와송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와송은 정명이 아닙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주 흔했는데 암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엄청난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절벽에 있는 것까지 로프타고 다... 글쎄요... 민간에서 뭐가 어디에 좋다는 식의 소문은 정말 많은데 과연 그게 진짜일까요? 건강하세요 더보기
바위솔 6종 그리고...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이름은 꽃자루가 솔처럼 생겼고 바위에 붙어서 산다고 붙여진 듯 합니다 간혹 와송(瓦松)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기와지붕에서도 곧잘 살기 때문인데 어쨌거나 정명은 바위솔이며 와송은 이명입니다 여러해살이이긴 한데 얘들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습니다 언제부턴가 암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엄청나게 훼손을 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 이곳도 몇 년 전에 비하면 형편없이 적어졌네요 *****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난쟁이바위솔 다른 바위솔들이 돌나물과 바위솔속인데 비해 이 녀석은 돌나물과 난쟁이바위솔속으로 조금은 다른 종입니다 바위솔 중에 개화 시기가 가장 빠릅니다 고산성식물로 높은 산 바위에서 삽니다 순백색의 꽃이 피는데 속이 달라서 그런지 꽃 생김새가 다른 바위솔.. 더보기
바위솔 그리고...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참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아이입니다 오죽하면 이름에 바위가 들어가겠습니까 오래된 한옥 기와지붕에 많이 있다고 해서 와송(瓦松)이라는 이명도 있습니다 완전한 성체는 30cm까지 자라기도 하지만 꽃을 딱 1개 피우는 아주 작은 개체도 어렵잖게 볼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9 ~ 10월에 꽃을 피웁니다 ***** 가을은 온 삼라만상(森羅萬象)에 부족하거나 넘침이 없습니다 그곳이 절간 마당이라고 더하고 덜함도 없구요 터벅터벅 걷는 내 발끝에도 가을입니다 참 좋은 계절이고 참 아름다운 계절이고 참 멋진 계절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