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 다북바위솔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예전엔 참 흔했었는데요

언제부턴가 암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훼손이 극심한 아이가 됐습니다

이거 먹는다고 암이... 다 장사꾼들의 농간입니다

 

국생종에만 해도 제법 여러 종의 바위솔이 나오는데요

거의 다 꽃으로는 구분이 어렵고 가장 큰 구분 방법은 잎의 생김새입니다

그리고 지역적인 특징으로 구분을 하구요

 

흔히 이 아이를 와송(瓦松)이라고 부르는데

얘들이 오래된 기와지붕에 많이 서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사람이 사는 기와집 지붕의 아이들이 안전한 상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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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1517 (초본 1366 - 1270)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다북바위솔

 

이름이 얼핏 뭔가 특별하다? 싶지만

바위솔이 가지를 치면 다북바위솔이라고 분류를 합니다

둥근바위솔이 가지를 치면 가지바위솔이구요

 

이름을 알기 전까진 바위솔도 가지를 치나 했었는데

이름을 알고 난 후 자세히 살펴보니 그다지 어렵잖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명언입니다

 

그리고 얘들을 캐가도 살리기가 무진장 어렵습니다

얘들은 꽃이 피고 씨를 맺으면 그 개체는 그대로 말라 죽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사는 곳에 그냥 두세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