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 정선바위솔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바위솔

 

여러해살이풀이라고 분류가 되긴 합니다만

돌나물과 바위솔속 아이들은 대부분 꽃이 핀 후에는 말라죽는 시한부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평균 3년 정도 사는 듯합니다

 

자생지에 따라 40cm 정도까지 자라지만

사실 그런 개체는 만나기가 어렵고 대체로 20cm 전후가 가장 일반적인 경우이며

이 자생지는 다른 자생지에 비해 대체로 작은 개체들이 많습니다

 

꽃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촘촘하게 피고

피침형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모여나기 돌려나기 형태로 달리는데 내부는 상당히 끈적한 액체입니다

꽃잎은 5개고 연한 연두색이며 꽃밥이 붉은 수술은 10개입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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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정선바위솔

 

이름의 정선은 지명으로 강원도 정선군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원도 출사 때 자주 가는 곳인데 참 고운 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선아리랑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지요

 

이 사진을 찍은 자생지는 야생화 진사들에게 잘 알려진 곳인데요

지금도 이 아이들이 정선바위솔이다 아니다 연화바위솔이다 의견이 분분한데요

둘 다 만난 입장에서 정선바위솔이 아닐까...

 

문헌상으로 구분하기에도 정선바위솔에 가까운 이유는

일단 연화바위솔은 바닷가 암벽에 더 많이 자생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일례로 울릉도에 울릉연화바위솔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종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