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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장풀과

덩굴닭의장풀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덩굴닭의장풀 이름처럼 덩굴식물인데 1년생이면서 3미터이상 자라기도 합니다 털이 없는 줄기는 주변의 식물이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는데 지들끼리 얽히기도 합니다 전 세계에 3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엔 1종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산기슭의 축축한 습지 같은 곳을 선호하며 잎은 줄기에 어긋나게 달리는데 생긴 건 하트 형태고 길이 5 ~ 8cm, 폭 3 ~ 5cm입니다 특이하게 줄기에는 털이 없으나 잎엔 잔털이 있습니다 꽃은 원줄기 끝이랑 가지 끝에 몇 개가 모여 피는데요 꽃잎이 순백색이라서 깔끔한 느낌인데 수술은 6개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꽃은 딱 하루만 피고 집니다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흰)사마귀풀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흰)사마귀풀 사마귀풀은 꽃이 분홍색에 가까운 홍자색인데 이 아이는 순백색의 꽃이 피는 게 차이점입니다 모든 꽃은 흰색의 변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꽃잎 꽃받침 그리고 수술이 각 3개씩인데 닭의장풀 특징인 헛수술 3개도 갖고 있는데요 헛수술은 벌이나 나비를 유혹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전국의 물가나 습지가 주 자생지입니다 외국에선 주로 열대지방에 상당한 종이 분포한다고 하며 우리나라엔 1종이 분포한다고 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흰)사마귀풀 16 - 1487 (초본 1336 - 1240)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흰)사마귀풀 얘를 찧어서 사마귀에 붙이면 신기하게 낫는다고 합니다 습지식물로 물가나 습지에 무리지어 자라는데요 기본종은 분홍색입니다 금명간에 주남저수지에 사마귀풀 찍으러 가려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며칠 날씨가 안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올립니다 기본종은 예전에 올린 게 많으니 궁금하시면 아래 검색란에서...^^ 이거 정말 멀리까지 가서 찍은 겁니다 물론 이거 하나 찍으러 거기까지 간 건 아니지만 얘도 리스트에 있었습니다 해마다 그곳에서 핀다니까 흰색으로 고정된 듯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덩굴닭의장풀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덩굴닭의장풀 이름처럼 덩굴성식물로 3미터 정도까지 자랍니다 가지와 원줄기 끝에 2 ~ 3개의 순백색 꽃이 피는데 수술에 털이 많습니다 꽃은 하루 피었다 지는 1일화이고 열매는 삼각형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사마귀풀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사마귀풀 개인적으로 숫자 3을 좋아하는데 얘도 야생화 중에 드물게 숫자 3이랑 연관이 많습니다 꽃잎이랑 꽃받침이 각 3개씩이고 수술 3개랑 헛수술 3개가 있습니다 줄기는 비스듬히 땅을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를 많이 치는데 비해 꽃은 그다지 많이 안 핍니다 꽃잎은 크기가 5mm 정도로 작으며 흰 바탕에 홍자색이 들어갑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흰꽃좀닭의장풀 외 2종 14 - 1347 (초본 1196 - 1100)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흰꽃좀닭의장풀 좀닭의장풀이 흰색으로 피는 녀석으로 꽃의 색깔을 제외한 나머지는 좀닭의장풀이랑 동일합니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더 청순한 느낌이었습니다 국생종에 정식으로 등록이 됐을 거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꽃친구가 하도 의기양양 하길래 찾아보니 등록이 돼 있더군요 암튼 구르는 재주가 대단한 굼뱅이 꽃친구입니다 좀닭의장풀에 추가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좀닭의장풀 닭의장풀도 몇 가지가 되는데요 꽃으로만 보자면 구분이 좀 어렵습니다 흔하지만 만만찮은 녀석입니다 이름에 좀이 들어가니까 닭의장풀에 비해서 꽃이 작은 건 사실입니다만 사실 꽃의 크기라는 건 자생지 여건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꽃 크.. 더보기
덩굴닭의장풀 그리고...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덩굴닭의장풀 이름처럼 덩굴식물입니다 한해살이지만 2 ~ 3m 정도로 제법 길게 자랍니다 줄기는 말끔한데 잎에 털이 있습니다 지름 5 ~ 6mm 정도의 순백색 꽃이 피는데 대표적인 1일화로 저녁에 꽃이 시들어 버립니다 수술에 노란색 털이 있습니다 ***** 대구수목원에 해마다 가을이면 국화축제를 합니다 이 녀석들이야 전부 원예종으로 오래 전부터 우리 인간들이 재배를 했지만 종의 수가 엄청나게 많은 국화과를 대표하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좀 웃기는 건 정작 이 녀석은 국화과 쑥갓속이라는 거...^^ *** 오래 전부터 인간들에게 사랑을 받고 그러다 보니 아주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야도 단순한 농업이 아니고 과학입니다 국화 전시장이나 축제장에 가보시면 화분마다 뭐라고 뭐라.. 더보기
닭의장풀 & 큰닭의장풀 그리고...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큰닭의장풀 같은 닭의장풀과 닭의장풀속인 닭의장풀이 한해살이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국생종에 이름이랑 표본만 있을 뿐 아무 설명이 없네요 귀화식물로 근자에 제주도에서 발견됐다는 정보만 있습니다 그럼 제가 제주도를 다녀왔느냐 도리도리~ 가난한 백수가 언감생심 제주도를 어떻게 갑니까 늘 말씀 드리지만 착하게 살면 꽃이 찾아옵니다 -_-ㅋ 가끔 놀러가는 곳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딱 보는 순간 큰닭의장풀은 분명한데... 이게 왜 여기에 있지...? 남해안 바닷가면 또 그런가 보다 했을 텐데... 닭의장풀과 차이점은 색깔입니다 닭의장풀은 수술대랑 외피가 흰색인데 이 녀석은 둘 다 청색이며 꽃은 더 작고 키는 더 큽니다 일단 큰닭의장풀이라고 올리긴 하는데 위치상 어쩌면 이 녀석들이 스스로.. 더보기
사마귀풀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사마귀풀 수생식물은 아니지만 물가나 습지를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자생지에서 보면 물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잘 삽니다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피는데 꽃잎과 꽃받침이 3개씩이며 수술도 3개인데 헛수술까지 3개입니다 수술 주변에 솜 같은 털이 빽빽하게 납니다 우리나라에선 전국적으로 물가나 습지에서 그다지 어렵잖게 만날 수 있으며 특이한 점은 외국에선 기후 조건이 완전히 다른 열대지방이 주 자생지라고 합니다 어쨌거나 외래종이 아닌 어엿한 우리 토종식물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이 녀석을 찧어서 사마귀에 붙이면 신기하게 낫는답니다 우리 어릴 땐 사마귀 나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사마귀는 곤충이라고만 알고 있더군요 ㅎ 옛날에 사마귀가 많이 난 것도 신기하고 이걸 붙이면 없어진다는.. 더보기
닭의장풀 4종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 닭의장풀 이름의 유래는 옛날 닭장 근처에 이 녀석이 많아서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연 그래서 붙여진 이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 녀석은 아주 고난도 사기꾼입니다 꽃잎이 3장인데 사진으로 보기엔 파란색 꽃잎이 2개만 보입니다 한 개는 흰색으로 꽃 아래쪽에 있는데 꽃잎이 아니라 막처럼 생겼습니다 정작 진짜 사기는 수술에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노란색으로 맨드라미처럼 생긴 수술 4개가 보이실 겁니다만 그건 가짜 수술이고 진짜 수술은 앞쪽으로 튀어나온 2개가 꽃가루를 가진 진짜 수술입니다 이 부분에서 안쪽 4개 중 1개는 꽃가루를 가진 경우도 있다는 이견이 있습니다 저도 꽃가루를 가진 경우를 본 적이 있구요 행여 벌이나 나비가 입구 쪽 진짜 수술의 꽃가루만 먹고 가버릴까봐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