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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난초

닭의난초 3종 난초과 닭의난초속 여러해살이풀 닭의난초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산골짝 습지를 자생지로 선호하는 지생란입니다 햇빛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구릉지 내의 비옥한 곳에서 다른 잡초들이랑 어울려 생육하는데 난초과지만 햇빛을 상당히 좋아하는 아이이며 모처에서 우연히 그늘진 곳에서 몇 개체를 만났는데 키가 훨씬 더 컸습니다 꽃의 생김새가 닭의 부리를 닮았다고 붙인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렇다는 전재로 보자면 입술꽃잎이 닭의 부리(개인적으로는 닭의 혀)를 닮았나 싶기도 합니다 전초는 높이 30 ~ 70cm이며 털이 없고 매끄러우며 기부에 3-4개의 초상엽이 있으며 자줏빛이 돌고 가지는 거의 치지 않습니다 잎은 거의 2줄로 어긋나며 6 ~ 12장 정도이고 좁은 달걀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6 ~ 13.. 더보기
닭의난초 난초과 닭의난초속 여러해살이풀 닭의난초 꽃이 닭의 벼슬을 연상시킨다고 붙인 이름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습지식물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물가를 좋아하는데 특히 햇살이 좋은 습지 풀밭을 아주 좋아합니다 중부 이남지역의 산골짜기 습지가 최상의 자생지인 것 같습니다 전초는 30 ~ 70cm로 난초과 중에선 제법 큰 편에 속하며 전초에 털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깔끔한 느낌이며 컴컴한 숲속 그늘에 사는 청닭의난초에 비해 화사한 느낌입니다 더구나 청닭의난초는 털까지 있어서 더더욱 칙칙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 6 ~ 12개 정도의 잎이 줄기에 어긋나게 달리는데 잎자루는 없고 줄기를 감싸듯 하며 중간쯤의 잎이 더 큽니다 꽃은 줄기 끝에 10개 정도가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바깥쪽 조금 가늘고 뾰족한 3개가 꽃받침이고 12.. 더보기
닭의난초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닭의난초 밝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발이 흥건하게 빠지는 습지 같은 곳에서도 곧잘 살아가고 때론 숲속 어두운 곳에서도 발견됩니다 그렇지만 건조한 곳에선 거의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습기가 중요합니다 가지를 치지 않는 줄기는 30 ~ 70cm 정도로 자라며 전초에 털이 거의 없고 줄기에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잎자루가 없고 줄기를 감싸는 형태입니다 6 ~ 12장의 잎 중에서 특이하게 중간의 잎이 가장 큽니다 꽃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전체적으로 노란색이며 순판은 흰색이고 안쪽에 불규칙한 홍자색 무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주로 분포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닭의난초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닭의난초 이름이 좀 특이한데요 꽃이 닭의 대가리 혹은 닭의 벼슬을 닮았다고 붙인 이름인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닭의 주둥이를 닮았나 싶기도 하구요 주 분포지는 중부이남이며 자생지 여건은 습기가 많은 습지나 그에 상응하는 조건에서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햇빛이 적당히 잘 들고 겨울에 뿌리가 얼지 않을 정도의 기온이라야 합니다 아직은 그다지 어렵잖게 만날 정도로 여기저기 제법 많은 자생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얘 뿐만 아니고 난초과식물이 유난히 훼손이 심한 편인데요 이러다간 얼마 안 가서 난초과는 전부 국가적색목록에 오르는 게 아닐까 걱정 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닭의난초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닭의난초 꽃의 생김새가 닭의 벼슬이랑 닮았다(?)고 붙인 이름인 것 같은데 볼 때마다 어찌 보면 닮은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 에이~ 아닌데... 합니다 딱히 붙일만한 다른 이름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주 자생지는 햇빛이 좋으나 여름철 너무 강한 햇빛은 피할 수 있고 뿌리 주변에 항상 적당한 습기가 있으면서 겨울 동해를 피할 수 있는 곳인가 봅니다 딱 어울리는 곳이 바로 남부지방 산지의 습지지요 지금까지 만나본 경험으로 보자면 다른 야생화도 마찬가지지만 얘는 무조건 갓 피었을 때 만나야 예쁩니다 꽃 색깔이 노란색 계통이라 조금만 늦어도 지저분해 보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닭의난초 & 청닭의난초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닭의난초 얘는 볼 때마다 닭이랑 뭔 상관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아무래도 꽃이 닭의 어떤 특정 부위를 닮았다고 지은 것 같은데 내가 둔해서 그런지... 글쎄요 중부 이남이 주 분포지역이며 햇빛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곳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그냥 습지식물이려니 생각하시면 됩니다 *****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청닭의난초 꽃의 생김새는 닭의난초랑 거의 흡사한데 전초는 얘가 작습니다 얘는 이름처럼 녹색의 꽃이 피는 것이 다르며 강원도가 주 자생지고 어두운 곳을 선호합니다 바닷가 솔숲을 선호하는 갯청닭의난초가 있으며 입술모양꽃부리의 생김새가 좀 다르게 생긴 임계청닭의난초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닭의난초보다 청닭의난초가 더 마음에 듭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닭의난초 & (홍)닭의난초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닭의난초 꽃이 닭의 벼슬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글쎄요...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긴 하는데 그다지 수긍이 되진 않습니다 닭 벼슬이 이렇게 아름다운가요? 난초과의 이름엔 유난히 동물이나 곤충이 많습니다 어느 녀석에서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또한 유행처럼 그렇게 된 듯 합니다 어쩌면 제일 만만한 것에서 이름을 찾다 보니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난초과 중에선 고맙게 아주 밝은 곳에서 삽니다 물이나 습기를 좋아하고 햇빛을 좋아한다... 그럼 대충 어디에서 살지 답 나오죠? 참고로 난초과 꽃 색깔이 녹색이면 어두운 곳 그 외 색깔이면 밝은 곳이 일반적입니다 ***** 14 - 1280 (초본 1129 - 1033)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홍)닭의난초 닭의난초랑 전체적인 느낌은 거의.. 더보기
닭의난초 청닭의난초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닭의난초 난초과 이름에 동물 이름이 많이 들어가는데 어제 올린 잠자리난초도 그렇고 그저께 올린 해오라비난초고 그렇고 암튼 새나 곤충 이름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꽃의 생김새가 그만큼 다양하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일반적인 야생화에 비해 난초과 식물들은 정말 다양한 형태의 꽃을 피우는데 이 녀석은 느낌이 닭대가리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햇빛과 물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햇빛이 잘 드는 습지가 주 자생지이며 참고로 어제 올린 잠자리난초랑 같은 자생지에서 찍었는데 얘는 6월 하순 잠자리난초는 8월 초순입니다 *****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청닭의난초 위의 닭의난초랑 같은 난초과 닭의난초속인데 같은 집안이라 생긴 건 비슷한데 자생지 여건은 전혀 다릅니다 이 녀석은 햇빛도 싫어하고 물도 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