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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이끼


겨울 그 안에선

봄은 먼 나라 이야기 같았지만

온 산에 지난 가을의 흔적이 가득 쌓여있는 그 안에

무슨 봄이 있으랴 싶지만

차가운 바위에도 봄은 이미 와 있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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