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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두루미천남성 & 점박이천남성

 

 

 

 

 

 

 

 

 

 

천남성과 천남성속 여러해살이풀 두루미천남성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서해안을 중심으로 도서지방 및 해안가 지역에 집중적으로 자생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호남지방 이외의 장소에서 이 아이를 본 기억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분포지역이 특징적인데 아무래도 추위에 약한 게 아닐까 싶고 천남성 집안에서 드물게 햇빛에 적응을 했다는데 이 자생지는 완전히 숲속 어두컴컴한 곳입니다

 

이름은 전체적인 생김새에서 따왔는데 잎의 형태가 마치 두무리가 날개를 펼친 것 같고 육수꽃차례의 끝이 길게 발달한 모양도 얼핏 두루미를 닮은 것 같기도 하구요

 

 

전초는 50cm 정도로 자라는데 천남성 중에선 키가 큰 편에 속하며 길게 뻗는 육수꽃차례 때문에 더 커보입니다

 

얼핏 보기엔 잎이 좀 복잡한데 특이하게 잎은 1개이며 엽병이 길고 새발(혹은 새 날개) 모양으로 7 ~ 19장의 소엽이 좌우 양쪽으로 갈라지는데 가운데 1장이 특히 작습니다

 

소엽은 거꿀피침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중앙부의 것은 길이 3 ~ 15cm 너비 1 ~ 6cm 측소엽은 길이 10 ~ 25cm 너비 2 ~ 6.5cm입니다

 

 

꽃은 이가화(암수딴그루) 육수꽃차례에 피고 꽃자루가 길며 포의 판연은 달걀모양입니다

 

포는 길이 7 ~ 12cm 너비 3 ~ 7cm로서 판통의 윗부분을 덮고 있으며 녹색이고 뒷면이 두드러지며 끝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뾰족해지는데 육수꽃차례의 연장부는 채찍처럼 길게 자라 높이 솟으며 꽃대 축에 많은 꽃이 밀착합니다

 

열매는 선명한 빨간색으로서 육수꽃차례의 축에 옥수수 알처럼 달려 전체가 긴 타원형인데 이게 아주 강한 맹독성으로 먹을 경우 크게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절대 건드리지 마세요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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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성과 천남성속 여러해살이풀 점박이천남성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두루미천남성에 비하면 만나기 훨씬 수월합니다

 

이 아이는 제가 사는 곳 주변에서도 크게 어렵잖게 만나지는데 꽃이 일부러 찾으러 다닐 정도로 관심을 끌지 못해서 크게 관심을 두진 않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우리네 야생화니 보이면 몇 장씩 담아두곤 하는데 자주 올리게 되진 않습니다^^;

 

 

대체로 산지 숲속 그늘에 자생하는데 고지대에선 상대적으로 햇빛에 좀 적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전초는 20 ~ 80cm 정도로 편차가 심하고 잎은 2개이고 첫째 잎은 길이 5 ~ 15cm의 엽병이 있으며 소엽은 5 ~ 14개로서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중앙열편은 길이 8 ~ 20cm 너비 1.5 ~ 4cm로서 끝이 뾰족합니다

 

두루미천남성이랑 비교 시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가 가운데 작은 잎이 가장 크다는 건데 두루미천남성은 반대로 가운데 잎이 가장 작습니다

 

 

꽃은 이 아이도 이가화(암수딴그루)로서 육수꽃차례에 피고 꽃대는 길이 5 ~ 20cm입니다

 

불염포(佛焰苞)는 윗부분이 약간 자줏빛이 돌며 판통이 녹색이고 길이는 5cm 내외이며 밖으로 말리고 면부(面部)는 긴타원모양이며 녹색이고 길이 약 3 ~ 6cm 이며 끝이 날카롭고 안으로 구부러집니다

 

육수꽃차례의 연장부는 밑이 굵고 지름 5 ~ 6mm로서 위가 약간 앞으로 굽는 형태면서 두루미천남성처럼 길게 뻗지 않습니다(불염포보다 작음)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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