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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 여러해살이풀 복수초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아이로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가리지 않고 고르게 분포하는 것 같습니다

 

산지 숲이나 경사면의 초지 등 가리지 않고 자생하는데 이 아이는 이른 봄 상당히 빨리 피는 편에 속하는 야생화라서 자생지 여건상 딱히 그늘이 형성될 시기는 아니므로 햇빛을 좋아한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얼핏 이름이 살벌하지만 복수초(福壽草)로 뜻이 아주 좋은 이름이며 예전엔 약용식물로 유용하게 쓰였다고 합니다

 

 

원줄기는 높이 5 ~ 30cm로서 털이 없으나 때로는 윗부분에 털이 약간 있고 밑 부분이 얇은 막질의 잎으로 싸이는데 개화 후 30 ~ 40cm까지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이고 길이 3 ~ 10cm로서 2회 우상으로 잘게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피침형이고 긴 엽병 밑에 잘게 갈라진 녹색 탁엽이 있습니다

 

아래쪽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지며 줄기는 기본적으로 가지를 치지 않으나 드물게 가지를 치는 개체도 있습니다

 

 

꽃은 지역에 따라 1월에도 피며 지름 3 ~ 4cm 정도의 노란색이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 ~ 3개씩 피는 것도 있습니다

 

꽃받침조각은 흑자색으로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 ~ 30개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수평으로 퍼지고 거꿀피침모양이고 꽃잎에 꿀샘이 없으므로 별개의 속으로 분류되는데 수술은 많으며 꽃밥은 전체가 둥글게 보이고 짧은 털이 있습니다

 

얼핏 꽃받침과 꽃잎의 생김새가 같아서 구분이 어려운데 뒷면을 보면 꽃받침은 흑자색이고 꽃잎은 노란색이라 구분이 쉽습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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