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현호색 & 조선현호색

 

 

 

 

 

 

 

 

 

 

현호색과 현호색속 여러해살이풀 점현호색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남부지방보다는 중부 이북에 좀 더 밀집해서 분포하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는 잎의 특징으로 이름을 붙였는데 잎에 흰색의 점이 산재하는데 야생화 초창기 시절에 바이러스 걸린 풀인강 했... 무식이 밤하늘 은하수처럼 뽀얗게 내려앉은 -_-+

 

산지의 노출된 숲속 사면과 숲 가장자리를 선호하는데 현호색 집안이 건조한 곳보다 습기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환경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전초는 높이 10 ~ 25cm 정도로 자라고 땅속 덩이줄기는 지름 1 ~ 2cm의 구형으로 내부는 노란색입니다

 

잎은 줄기에 2개가 어긋나고 잎몸은 주로 2회 3출엽으로 작은 잎은 도란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잎 가장자리는 보통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앞면 전체에 흰색 반점이 산재합니다

 

문헌은 이런데 자생지에서 살펴보면 잎은 현호색의 가장 대표적인 3가지 형태(타원형 빗살형 선형)중 선형은 드물고 빗살형(손바닥 모양)이 가장 흔한 것 같습니다

 

 

꽃은 포의 길이 7 ~ 15㎜ 너비 4 ~ 10㎜인 거꿀달걀모양이며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3 ~ 18개가 연한 청색 ~ 보라색으로 핍니다

 

꽃은 남부지방 3월 하순 ~ 중부지방 4월 중하순에 피며 길이 2.5 ~ 3cm로 크고 거의 길이는 11 ~ 15㎜인데 꽃싸개잎은 빗살처럼 갈라지며 아래쪽의 외화피는 씨방 부위에서 양 옆으로 볼록합니다

 

암술머리는 다각형으로서 사각형에 가깝고 대형이며 14개의 돌기가 있습니다 (그저께 4/13에 올린 남도현호색 사진참조)

 

 

 

우리나라 고유종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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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과 현호색속 여러해살이풀 조선현호색

 

 

 

우리나라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며 이름만 보면 우리나라 고유종인가 싶지만 러시아와 중국에도 분포한다네요

 

산과 들의 습기가 유지되는 곳을 좋아하는데 잎은 자주괴불주머니와 빗살현호색이랑 닮았고 꽃은 얼핏 자주괴불주머니랑 헷갈릴 정도로 닮았습니다

 

그나저나 이름을 왜 조선현호색이라고 지어서 날라리 꽃쟁이 3초 동안 설레도록 하는지... 식물학자들 이제 호객도 하나요

 

 

땅속줄기는 길이 1.5 ~ 5.5cm로 끝에 지름 1.0 ~ 2.5cm인 덩이줄기가 달리며 속은 황색인데 현호색에서 땅속줄기와 덩이줄기 설명이 필연적으로 나오는 건 이유가 있습니다

 

비늘잎은 길이 1.0 ~ 1.5cm고 그 밑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오며 높이 17 ~ 28cm 줄기잎은 2장이 어긋나며 잎은 3장의 작은 잎으로 되고 작은 잎은 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전체가 불규칙하게 깊게 갈라집니다

 

현호색 : 줄기 - 엽병과 Y자형. 덩이줄기 - 내부 흰색. 잎 - 2회 3출하는 특징

조선현호색 : 줄기 - 직립. 괴경(덩이줄기) - 내부 노란색. 잎 - 3출엽

 

 

꽃은 6 ~ 16개가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파란색 붉은 자주색 등 다양하고 거의 길이는 9 ~ 14mm입니다

 

사진으로 보시기에 어떨지는 저마다 취향이 다르니 느낌이 제각각일 것 같은데 다른 현호색과 달리 자생지 여건에 따라 꽃의 색깔이나 느낌이 전혀 다른데 자생지가 음지일 경우 꽃의 색깔이 상당히 탁한 편입니다

 

음지일 경우 꽃의 색깔이 진하기만 하고 탁한 느낌이라서 별론데 이 사진 속 아이들처럼 양지일 경우엔 제법 화사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