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윤판나물]
어느덧 2014년 12월 31일이네요
1월 1일 새벽에 눈 떴을 때 올 한해는 어떠할까 많이 궁금했는데
참 다사다난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60년을 살아오면서
올해처럼 드라마틱한 경우가 있었을까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기도 했고
그 느낌을 내 안으로 삭이기 위해 하늘도 참 많이 올려다 본 한해였습니다
하늘도 속세의 번뇌는 어쩌지 못합디다
그렇지만
그 모든 걸 넘어 살아서 오늘을 맞이했습니다
살아있다... 이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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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9 사랑은... 약간의 어제와 대부분의 오늘, 그리고 티끌만큼의 내일이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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