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질 듯 이어지는
고전악기의 흐느낌이
가슴을 때려대는
신디사이저의 광란함이
희노애락 사박자에
이리 그리고 저리
마치 달에 이끌리는 바다처럼
나에게서 너에게로
너에게서 세상 밖으로
저무는 오늘하루도
천번 만번
흔들리고 나부끼는 그런 날 이었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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