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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넋두리 (수필)

눈물이 난다

육신의 아픔이 없는데

마음 한구석에 멍듬도 없는데

눈물이 난다

 

걸어온 반백의 세월

버리고 지워버린 마음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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