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걸음만 자연으로 향하면 이런 걸 만나실 겁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문교부 혜택 덕분에 아직도 외우고있는 시조입니다.
내가 꽃사진을 많이 올리는데
보시는 분들이 나름대로 부러워 하십니다.
특히, 대도시에 사시는 분들...
그렇지만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부러워 하지말고 조금만 수고를 해보시라고...
이 땅엔 지평선이 없을만큼 온 천지가 산입니다.
아무 산이라도 좋으니 몇걸음만 옮기시고 허리 조금만 숙여 보십시오.
그곳엔 온갖 꽃들이 지천일 겁니다^^*
[완도 길가에 조성해놓은 화단 중 하나]
CANON EOS 20D + EF 180mm f/3.5L Macro U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