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루, 진주성의 야경]
여수를 출발해서 대구로 향하다가
남해 고속도로에서 문득 어떤 생각 하나가 떠올랐으니
바로 [촉석루]입니다.
작년 이맘때 휴일에 놀러갔다가 아경이 멋지다는 이야기를 거기 계시는분께 들었던
아주 기특한 기억을 해낸 것입니다.
부랴부랴 진주 IC를 빠져나와 촉석루로 향했는데
야경이란 게 위치 선정이 아주 중요한데 남강변에 자리한 진주성이고 촉석루인 관계로
방향이나 자리 선정이 제약이 있습니다.
세군데를 옮겨 다니며 정말 오랜만에 삼각대도 세워가면서
짐짓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았지만 워낙 없는 재주인지라... ㅎㅎ
발품 판 것이 억울해서(?) 몇장 올립니다.
행여, 진주 야경이 이정도 밖에 안되느냐고 생각하진 마시길...
정말 환상적인 남강변인데 별로 시도해보지 않은 야경 사진이라 별로 자신이 없습니다.
대충 찍고 대구로 갑니다 ㅎㅎ
[건너편에서 본야경]
[진주교 하류에서 본 모습]
[박물관인지 문화회관인지... 아무튼 건너편에서 본 모습]
[진주교와 강변로의 야경]
[진주성 야경]
[진주의 명물 민물장어... 나는 창밖에서 침만 삼켰음 ㅠㅠ]
[촉석루와 논개바위]
[남강변 조형물]
CANON EOS 20D + EF 28-300mm f/3.5-5.6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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