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 세모자의 드라이브]
가을이 익어갑니다.
내가 다녀본 모든 곳이 가을을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가을... 무엇으로 채우죠?
훗날, 2005년 가을은 어떠했노라고 기억을 할까요?
치매가 워낙 심해서 기억이나 제대로 할지...
좋은 계절입니다.
사진이 점점 아름다워질 시기입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마음에서 뭔가가 움트는 계절입니다.
사람이어도 좋고
계절이어도 좋고 시간이어도 좋습니다.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우리 님들 열심히 사랑하십시오^^*
[아부지 아들 엄마]
EF 28-300mm f/3.5-5.6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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