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시회 중인 복촌 갤러리]
지난 일요일
여수 민미협님들이 주최하는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나도 어줍잖은 사진 몇 장을 같이 전시하는 영광을 얻었구요^^;
즐거운 마음으로 여수에 갔고
반가운 님들 얼굴도 보고 여기저기 같이 다니며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과연 우리가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가 가능할까...?
이런 우려를 하며 갔었는데 막상 전시를 하고보니 제법 그럴 듯 했습니다.
가장 한가한 찬밥님께서 새벽까지 아크릴에 사진을 붙이느라 고생을 하신 덕분에
은은한 조명아래 걸린 사진들이 제법 분위기도 나구요^^;
다녀온 이런저런 흔적들을 올려봅니다.
혹시 가까이 계시는 분들께선 구경삼아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찬밥님께 미리 연락하고 가시면 안내까지 해주실 겁니다.
이번에 출품하신 분 중에 찬밥님이 가장 한가하십니다
EF 16-35mm f/2.8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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