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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여수 광암리에서 [찬밥]님


[문디... 무드 잡고있네... ㅋ]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나도 지금까지 살아오며 너무나 많은 사람과 스침을 하였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대화 한마디 나누지 않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마주보며 차 한 잔 식사 한 끼 나눈다면 그건 그야말로 이전 세상에서 엄청난 공덕을 쌓은 사이일 겁니다.


지난 일요일에 [여수 민미협] 주최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늘 반가운 민미협 분들도 오랜만에 만나고

같이 노을 사진도 찍고 가마터 답사도 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서로 도촬이 횡행하였습니다^^;

오히려 나는 도촬을 적게(?) 했습니다.


오전부터 나를 마중 나오고 맛있는 식당도 안내해주신 [찬밥]님

그 양반을 집중적으로 담아봤습니다.


왜냐구요?

이 양반이 좀 순진 하거든요.

그래서 도촬을 당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잘 찍지도 못하는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본래 모습보다 아름답길래 몇 장 담아봤습니다^^*



전혀 미남이 아닌지라 저작권 어쩌구 안할 것 같아서 마구 올립니다 ㅋㅋ







EF 16-35mm f/2.8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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