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크롭을 했더니 좀 그러네요^^;]
직장인에게 연휴만한 즐거움이 있을까요?
내일부터 삼 일간 연휴입니다.
당초 계획은 흑산도로 갈까
아니면 거제도랑 매물도를 둘러볼까 했는데
날씨가 안 좋을 것 같아서...^^;
날씨가 나쁘다고 연휴가 없어지는 건 아니죠?
아무튼 올 마지막 연휴인지라 룰루랄라~ 떠나려고 합니다.
어디로 갈지는 나도 모릅니다.
발통 구르는데로 가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발통이 좋은 곳으로 굴러가기만 바랄 밖에요^^;
우리 님들 연휴 잘 보내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완도 서부길에서 찍은 [박각시나방]입니다
1/800초 에서도 날개가 선명하지 않을만큼 소란스러운 놈입니다
가만히 보고있자니 꽃에 꿀이 있는지 없는지 순간적으로 아는 것 같았습니다
꽃 하나에 1초도 채 머무르지 않을만큼 근접촬영하기 무척이나 까다로운 놈이었습니다
작년에 이놈 때문에 망원렌즈나 마크로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SLR 뽐뿌를 받았는데
이번엔 초당 8장 연사가 가능한 [EOS 1D Mark2] 뽐뿌를 받았습니다 ㅋㅋ
그렇지만 곤충 사진이 전부가 아니기에
나의 최종 목표는 1:1 풀프레임 바디입니다^^;
EF 28-300mm f/3.5-5.6L IS USM
늘 그렇듯이 [알리는 말씀] 글이라서 코멘트는 불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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